13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이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육아휴직자는 5년간 125% 급증해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을 3억 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13명으로 전체의 약 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행이 3억991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투자공사가 3억833만 원,
정부가 올해 1분기까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ㆍ인력 효율화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정원을 감축했다. 올해 감축 계획 대비 97%에 달하는 이행률을 보인 것이다.
또한 자산효율화를 통해 2022~2023년 이행 계획의 20.6%인 1조4000억 원 규모의 불요불급한 자산매각을 완료했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1분기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점검
종합 IT기업 SGA가 국립공원공단, 우체국시설관리단 등 공공SI 분야에서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주 공시 이후 잇따른 수주 소식으로 3조6000억 원의 공공정보화시장(2019년 정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 예산안 기준)에서의 경쟁력이 지속 강화와 인수합병(M&A)의 가시적 성과라는
더불어민주당은 6일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검토 작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22개 기관을 전부 이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정이 국가균형발전법에 근거해 공정하고 객관적 기준에 따라 진행한다"며 "수도권에 있는 시설을 직접 관리하는 기관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일 민주당이 "밀어붙일 뜻은 전혀 없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 협의하겠다"고
내년 전국의 공공기관들이 약 2만3000명을 채용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부설기관을 포함한 알리오 공시 기준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총 2만28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임용 시점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은 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미래부 산하기관에 채용된 중앙부처 출신 공무원이 모두 7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2009년 이후 현재까지 과학기술 관련기관 54명, 우정 관련기관 17명, ICT 관련기관 3명 등 총 74명의 중앙부처 출신 공무원이 채용됐다.
과기부·교과부 출신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을 지은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우체국이 전국적으로 200개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14일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우체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3년 현재, 3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우체국이 61개소, 30~34년 이상 경과한 우체국은 14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