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가 칸 국제광고제에서 3개 부문에 걸쳐 동상을 받았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메시지 투 스페이스'는 지난 21∼27일 프랑스에서 열린 칸 국제광고제에서 영상기법(Film Craft), 직접 광고(Direct), 옥외 광고(Outdoor)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Message To Space(우주로 보내는 메시지)’가 ‘2015 뉴욕 페스티벌’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는 한국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작한 것이다. 우주비행사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를 활용해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 브이(V)자로 늘어선 제네시스 11대가 모랫바람을 일으키며 주행하면서 사막 위에 거대한 타이어 트랙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 이미지는 딸이 우주비행사인 아빠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뉴욕 센트럴 파크의 약 1.6배에 해당하는 5.55㎢의 크기로, 우주 상공에서 딸의 메시지를 확인한 아빠는 딸에게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