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들은 더 바빠졌다.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의 교실밖 수업을 부모가 직접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취학 전 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교육적인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외부 방학활동에 더욱 관심을 쏟는다.
다양한 방학활동 중에서도 과학교실은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주목하는 교육이다. 주로 환경 생태학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28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24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 ‘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
1교시 자연교실에서는 송아
국립과천과학관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우유과학교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우유에 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00% 참여형 전시로 꾸며진다.
우유과학교실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목장체험교실, 우유체험교실,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