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거대 운석 추락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로고진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지난 2월 우랄 호수 속에 떨어졌던 대형 운석이 인양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주장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그는 “앞으로 지구에 떨어질 운석이 (우랄 운석보다) 100배 이상 크지 않을 것
지난 2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에서 발생한 운석우(隕石雨) 현상으로 현지 호수로 낙하한 운석 중 가장 큰 운석을 호수 밖으로 끌어냈다고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잠수부들은 우랄산맥 남쪽 자락에 있는 첼랴빈스크주 체바르쿨 호수 속에 떨어졌던 운석 중 최대 크기의 운석을 호수 바닥에서 인양해 물 밖으로 끌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