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음주 폭행 사건을 일으킨 용덕한 코치에 자체 징계를 내렸다.
NC 구단 상벌위원회는 20일 용덕한 코치에게 벌금 700만 원과 출장정지 30일, 음주 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저녁 대구의 한 주점에서 가진 NC 코치들 간 술자리에서 다툼이 벌어져 한규식 코치가 용덕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일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규식 전 수비 코치의 음주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한숨을 몰아쉬며 팬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이 감독은 사건 개요를 묻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폭행을 가해 경찰 조사를 받는 한규식 코치와 계약을 해지했다.
NC 구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고 퇴단을 결정했다”며 “(폭행을 당한) 용덕한 코치는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NC는 “소속 코치의 사회적 물의에 관해 깊이 사과드린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용덕한이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코치로 변신한다.
NC 구단 측은 7일 용덕한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용덕한은 NC에서 2시즌을 뛴 뒤 13년 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NC에 남기를 원했던 용덕한은 FA 협상 기간 동안 구단과 협의를 거쳐 코치로서 'NC맨'
쌓여가는 우천 취소 경기가 후반기 KT 위즈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 내린 비는 KBO리그 새내기 KT에 단비처럼 다가왔다. KT는 리그 첫 3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연패를 당했지만 3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한숨 돌렸다. 이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에 스윕패(3연전 전패)해 우천 취소가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팀이
'프로야구 순위' '오정복'
23일 5개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5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전날까지 1위를 지키던 삼성 라이온즈는 1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를 두들겨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끝에 12-4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순위표 가장 위에 이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2위를 달리던 NC 다이노스는
'오정복' '홍성용'
NC 다이노스에서 kt위즈로 트레이트된 후 첫 경기에서 나선 오정복이 23일 홈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kt는 LG 선발 소사의 구위에 철저하게 눌리며 6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반면 LG는 초반 조금씩 점수를 올리며 4-0으로 앞서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kt는 7회
프로야구 KT 한화 프로야구 KT 한화 프로야구 KT 한화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KT는 창단 후 두번째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KT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장성우의 결승 희생타에 힘입어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kt 용덕한, 한화 송창식 상대로 역전만루홈런…마수걸이포
kt 용덕한이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역전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용덕한은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5로 뒤진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때렸다.
용덕한은 이날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KT 위즈가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KT는 11일 서울 목종구장에서 열린 2015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옥스프링(38)의 호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창단 후 11연패 끝에 이뤄낸 역사적인 첫 승리다. 옥스프링은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21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하며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
'kt 위즈 특별지명'
내년부터 프로야구 제10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인 kt 위즈가 특별지명을 통해 9명의 선수들을 영입한데 이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3명의 선수들을 전격 영입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kt는 28일 보호선수 20인 외 특별지명 선수를 발표했다. 삼성 정현, KIA 이대형, SK 김상현, LG 배병옥, 넥센 장시환, NC
기아타이거즈가 이대형 선수를 보호선수에 포함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아타이거즈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른 투수들 위주로 보호명단을 짜다보니 이대형이 제외됐다"고 말했다. 재활 중이거나 젊은 투수를 보호하기 위해 최종까지 고민하다가 이대형 선수를 빠기게 됐다는 설명이다.
KT는 이대형이 보호선수에서 제외되는 것을
KT 위즈 이대형 특별지명에 기아타이거즈 팬들 난리...'특별지명' 뭐길래
기아타이거즈 이대형이 KT 위즈의 특별지명을 받으면서 특별지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9개 구단으로부터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조범현 KT 감독은 9명 선수를 특별지명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아 외야수인 이대형을 지명한 부분이다.
이대형은 올 시
김기태 감독과 이대형의 인연이 또 엇갈렸다.
KIA가 외야수 이대형(31)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조범현 kt 감독이 그를 특별지명했다.
kt는 28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지명을 발표했다. 이중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KIA 이대형이다. 2007~2010년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도 126경기에 출장하며 KIA의 주전 외
KT위즈, 이대형ㆍ김상현 특별지명…기아타이거즈 측 "어린 투수 위주로 보호 명단 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이대형이 KT 위즈의 특별지명을 받은 가운데 기아타이거즈가 보호선수 명단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9개 구단으로부터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조범현 KT 감독은 9명 선수를 특별지명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아 외야수인 이대형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상조회 소속 선수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
롯데자이언츠 상조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고성범 연탄구이에서 소외계층 및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외계층 및 소아암 돕기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다. 이 날 선수들은 음식을 직접 나르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넥센 히어로즈의 왼손 에이스 앤디 밴헤켄(35)이 시즌 13승을 달성했다.
밴헤켄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승을 추가한 밴헤켄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2.81의 성적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33년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팀 최다 안타인 29안타를 폭발시켰다.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9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에 23-1 대승을 거뒀다.
종전 최다 안타 기록은 27안타로, 1982년 6월 27일 삼미-섬성전(부산 구덕)에서 삼성, 1990
롯데 자이언츠는 7일 김성배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배는 전년대비 81% 인상된 1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명우는 40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 외에도 용덕한은 6500만원, 심수창은 5500만원, 최대성은 7500만원에 사인했다.
한편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연승에 성공, 개막 이후 치러진 5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롯데는 4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두며 개막 이후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롯데는 1회 선두타자 김문호의 좌전안타 이후 상대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