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3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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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임대차 3법’ 적용 무엇이 바뀌나? “부작용은 미미…주거 안정에 큰 기여”
- 한문도 겸임교수(연세대학교
문재인 대통령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9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이뤄진 문 대통령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정상 통화에서 아던 외교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
문재인 대통령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통화에서 '외교관 성추행'이 논의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 정상간 통화에서 개별 성추행 사건의 협력이 다뤄진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30분간 아던 총리 요청으로 정상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한-뉴질랜드 간 코로나19(COVID-19) 방역 공조, 경제협력과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등 우리 외교가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3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외교안보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던 한일 국방장관 회의가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웨이펑허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장관)과 내달 1일 회담하는 방향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유가 등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농ㆍ축ㆍ수산물, 가공식품,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민생물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라면ㆍ계란 등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지자체의 공공요금 인상 가
외교부는 19일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의 현지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칠레 정부 측과도 고위급 접촉을 해가며 긴밀한 협의하에 사건을 처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면서 현지 대사가 본인 명의의 사과문
해외 공관에 근무하는 외교관 성추행 의혹이 또다시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27일 KBS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국 방콕 주재 한국 대사관 한 간부급 외교관이 한국인 여교수의 몸을 부적절하게 더듬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BS는 이번 사건이 태국에 한국어 교육관 설립 문제 등으로 도움을 받기 위해 태국 모 대학의 한국인 여교수가 한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