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네모난 이불처럼 생겼다. 실제로 안을 뜯어 봐도 가늘고 검은 실이 들어 있다는 외에는 특별한 점이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전통의 강호 전기장판과 새 강자 온수매트가 격돌했던 치열한 온열 시장에서 살아남은 독자적 아이템이라는 설명을 곁들이면 물건이 좀 달라 보인다.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기능을 인증받은 의료기기라는 이야기도 뒤따른다.
건강을 생각하
와룡산업이 온열기능에 원적외선 발생 기능까지 겸비된 의료매트 ‘와플케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온수매트나 옥장판 등 두꺼운 건강온열용품과 달리 간결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불처럼 쉽게 접어 수납할 수도 있고, 물빨래도 가능하다.
와룡산업의 와플케어는 첨단소재를 다루는 발명가 ‘김경현’ 씨와 손잡고 의료기기 아이템을 건강용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