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의 숙원과제였던 '기관투자 활성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올해 3월에는 금융상품 비교ㆍ추천 플랫폼에서 연계투자상품도 볼 수 있게 됐다. 개인투자자의 동일차입자 투자한도도 기존 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증액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온투업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투업권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
7일 핀테크 기업 금융업 진입 촉진 1차 간담회 개최 업계 “비교추천 플랫폼…자동차보험도 취급가능해야”금융위, 건의 사항 은행 제도개선 TF와 연계해 논의금융당국 “금융산업의 실질적 경쟁환경 조성 기대”
금융당국이 핀테크의 금융업 진출 장벽 완화에 앞서 업계와의 소통에 나섰다. 핀테크 기업들은 인허가 단위를 특화, 세분화한 '스몰라이센스'를 도입하고
금융회사·가상자산사업자 등 5000여 개 대상 17~19일 개최 FIU, AML 제도이행평가 개편…평가지표 개발 및 등급제 도입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 방법을 개편해 이에 대해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AML 제도이행평가 대상은 금융회
14일 금감원 찾아 소비자보호 방안 등 설명정부 규제 리스크 여전…"상반기 출범 힘들듯"
본허가 심사가 지연돼 다급해진 카카오페이 디지털손해보험(이하 카카오손보)이 금융당국 설득 작업에 나섰다. 기존 플랫폼 사와 디지털 보험사의 선례가 좋지 않은 데다가, 정부 규제 리스크까지 겹쳐 본허가 심사가 지연되고 있어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손보
카카오뱅크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여신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꼽았다. 플랫폼·수수료 수익에 대해서는 올해 제휴사 확대를 통한 성장을 우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여신은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신용대출에 편향됐던 포트폴리오를 전·월세 보증금 담보대출과 신규 론칭한
카카오페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연계 투자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중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연계 투자 서비스가 금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유권 해석하고 이를 관련 업체들에게 전달했다.
카카오페
온라인연계투자금융(P2P) 업체 240여 곳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감사보고서 제출 요구에 응한 업체가 3분의 1수준인 70여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 시행되면서 사실상 P2P업 역량이 없거나 포기한 업체가 걸러지기 시작한 것이란 평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금감원에 대출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