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점자달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 따라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 점자
SK하이닉스가 28일 이천 캠퍼스에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문화 컨텐츠 제휴 기념식을 가졌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 8명은 본인들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행복 미술관’을 관람하고 반도체 공장 윈도우 투어를 체험했다.
SK
SK텔레콤이 ‘열린멤버십’으로 골목상권과 동네빵집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주는 ‘T멤버십 열린거리’, 전국 동네빵집을 홍보해주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열린거리는 비용문제로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을 통해 매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1층에 마련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전시관 중 사회적경제&가치관에 있는 ‘루미르’ 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내에서도 캠핑한다든지 야외활동할 때도 할 수 있겠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루미르는 박
신세계면세점이 장애인 재능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관한 관심과이해를 상징하는
신세계면세점이 블루밍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15일 회현동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기부금 3000만 원을 사회적기업 오티스타(AUTISTAR)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오티스타에 전달돼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된다.이 캠페인은 신세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한층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하고 사회적인 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성과를 나누기도 한다.
롯데는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려고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2014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
코스닥 엔터테인먼트기업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가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FNC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17~18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FNC 자선바자회 with 현대백화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활약 중인 케라시스, 스프라이트를 포함
롯데그룹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 11월에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가지기도 했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
롯데마트가 자폐 범주성 장애(ASD) 학생의 그림을 활용한 PB 티셔츠를 통해 자폐인 재활 돕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서울역점ㆍ잠실점 등 전국 50개 점포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그린 그림을 그래픽 작업한 성인 및 아동 티셔츠 7종을 각각 1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셔츠 판매 수익 일부는
“그림 그릴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요.”
조상협(26)씨는 자폐성 장애(3급)에도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재능을 살려 각고의 노력 끝에 SK플래닛에 디자이너로 취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조씨는 생후 8개월 무렵부터 눈 맞춤이 어려웠고 어머니 품에 안기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안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을 통해 독립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