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7월 10일 참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헌법 개정을 목표로 삼은 아베 정권이 대승하느냐 야당 세력이 공산당을 포함시킨 사상 최초의 공조체제로 이것을 저지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법 개정이 아베의 목표
일본의 이익을 강하게 추구하려는 아베 정권의 다음 목표는 이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어 총 국회의원의 3분의 2를 차지한 다음
지난달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스캔들이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적잖게 충격을 줬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본인 스스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알려져 한동안 오체불만족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오체불만족은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유명했던 책이다. 전 세계에 긍정의 힘을 보여줬던 그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설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토다케는 과거 2011년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저서 ‘오체불만족’을 인용, ‘오체 불륜 만족(五体不倫滿足)’이라는 글과 함께 ‘명작의 제목에 글자를 더하면 잘 모른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 메시지는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가 일본의 주간지 ‘주간신조(週刊新潮)’가 보도한 불륜 스캔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24일 오토다케닷컴에 ‘주간신조의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의 부도덕한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걱정과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의 행동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부인 오토다케 히토미(乙武仁美)가 입장을 밝혔다.
오토다케 히토미는 24일 오토다케닷컴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남편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의 행동이 주간지에 보도된 것 건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히토미는 “이같은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