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 땐 체제보장 가능”…김정은에 공 넘기며 결단 촉구
‘혁신적 포용국가’ 힘 실어…바이오헬스·수소경제 초점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 간의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3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북유럽과의 경제협력 강화와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남북 관계의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핀란드 오타니에미(Otaniemi) 혁신 클러스터에 있는 VTT 연구소와 알토대학과 지능형 빌딩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KETI는 이들 기관과 사물인터넷(IoT), 5G 및 엣지 컴퓨팅, 스마트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인력교류, 공동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은 핀란드에서 배우고, 핀란드와 함께 ‘혁신’과 ‘포용’을 이루고자 한다”며 “한국이 가진 ‘평화와 공동번영’의 꿈에도 핀란드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싱키 파시토르니 회관에서 열린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의 혁신성장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혁신은 기득권과 충돌하기 마련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해 알토대학교 5G 관련 설명을 듣고 이같이 말하며 “기득권에 대한 반발을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물었다. 알토대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헬싱키 공대, 헬싱키 예술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유기적인 산학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위주의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의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9일 출국했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문 대통령은 9~1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양해 각서 서명식, 공동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북유럽 최대 첨단 기술 허브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23일 핀란드를 방문해 에너지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국무총리로는 30여년 만의 핀란드 공식방문이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헬싱키의 정부국제회의장에서 위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와 만나 벤처 창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협력방안과 원자력, 북극·기후변화·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회담에서 1977
삼성물산이 주도하고 있는 K-MEG 사업단이 해외에서 에너지효율화사업의 첫 실증단지 구축에 나선다.
K-MEG 사업단(단장 삼성물산 김긍환 전무)은 최근 핀란드 최대 국립연구소인 VTT연구소와 핀란드에 에너지효율화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MEG 사업단은 VTT연구소가 위치한 핀란드 오타니에미(Otaniemi) 캠
KOTRA와 산업자원부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북유럽의 IT강국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국의 IT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이와 함께 핀란드 수출진흥기관과 교역과 투자부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OTRA 관계자는 "핀란드는 GDP 대비 R&D 지출비중이 OECD국가 중 3위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