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퀸시 애덤스 명언
“용기와 끈기는 장애물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는 신비한 부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제2대 대통령 J.애덤스의 아들. 각국의 주재공사를 지내고 국무장관이 되어 ‘먼로 선언’의 기초를 맡았다. 제6대 대통령이 되었으나 정당 간의 불협화음으로 대담한 그의 국내개발계획은 성공하지 못했다.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복귀한 그는 사망할
☆ 아치볼드 J. 크로닌 명언
“감사는 아무리 해도 부족하다. 우리 이웃들은 감사의 미소 위에 그들의 인생을 건축하기 때문이다.”
의사, 소설가. 스코틀랜드 출생. 개업의로 지내다 과로로 병을 얻어 요양하게 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모자 장수의 성’으로 데뷔해 대표작인 ‘천국의 열쇠’를 비롯하여 ‘성채’ ‘별이 내려다본다’ ‘고독과 순결의 노래
☆ 마거릿 미드 명언
“미래는 지금이다.”
미국 문화인류학자. 뉴기니·발리섬 등의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관찰해 청소년기에 있어서 문제와 성(性)행동에 대한 이론을 발표해 당시 미국 사회에 큰 이슈가 됐다. 미국 문화인류학에 심리학적 방법을 도입, 발전시킨 그녀의 대표 저서는 ‘마누스족 생태 연구’다. 그녀는 오늘 세상을 떴다. 1901~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명언
“우리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 가능한 최대한 사회의 자연발생적 힘을 이용하고, 가능한 최소한의 강제력에 의존해야 한다.”
‘자유 시장경제 옹호자’, ‘통화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경제학자. 그는 시장경제와 같은 자생적 질서를 계획경제와 같은 인공적 질서로 전환시키려는 모든 정치적 기도(사회주의, 합리주의 등)를 타
춘추시대 말, 오나라와 월나라 간에 전개되었던 복수혈전은 매우 유명하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이나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말은 모두 이로부터 비롯된 고사성어이다. 월나라가 마침내 오나라를 격파하고 천하의 패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바로 범려(范蠡)라는 유능한 명참모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그런데 이 범려라는 인물이 그
☆ 링컨 명언
“일부 국민들을 오랜 세월 속이는 것도 가능하며, 전 국민을 잠시 속이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전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제16대 미국 대통령.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해 점진적 노예 해방을 이루어 훗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낳게 했다. 대통령에 재선했으나, 이듬해 암살당했다.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국민에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늘 일상의 반복이지 연말연시라고 새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이맘때면 인간이 구획지어 놓은 기획인 줄 알면서도 새롭게 계획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된다. 매일 보는 태양인데도 지는 해에는 아쉬움을 되새기고, 뜨는 해에는 새 희망을 표하는 의미 부여를 하게 된다. 내가 한 일, 할 일에 대해 회고하고 한마디로 응고해 보아야 할 것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출발이 자못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실 별것이랄 것도 없는데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식사를 하기 위해 쟁반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식사 후 경내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광경 등이 국민들에게 오히려 매우 신선한 감을 주는 이유가 뭘까? 따지고 보면 워낙 여러 가지 면에서 수준 이하였던 이전 정부에 질려 있었기 때
좋은 선비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춘추시대 주(周)의 위공(威公)이 영자(寗子)에게 물었다. 영자는 “궁한 자는 현달시켜 주고 끊어지려는 자는 존속시켜 주고 넘어지려는 자는 일으켜 주면 사방의 선비들이 몰려옵니다.”라고 대답했다. 선비를 얻고도 잃는 경우는 반드시 틈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선비가 바르게 자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2년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했다. 성모가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 나타나 병자에게 치유의 샘물을 알려 준 날이다. ‘세계 병자의 날’ 행사는 다음해 그곳에서 처음 열린 이후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7년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천주교인들은 동
올해의 고사성어로 '지록위마'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해 고사성어인 '도행역시'도 화제다.
교수신문이 8~17일 전국의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201명ㆍ27.8%)'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록위마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도행역시
대학 교수들이 꼽은 올 한해를 특징짓는 사자성어 '도행역시'의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倒行逆施(도행역시)'는 '사기'에 실린 고사성어로, 춘추 시대의 오자서가 그의 친구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했다.
초(楚)나라의 오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가 초평왕에게 살해되자
전국 대학 교수들이 201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倒行逆施(도행역시)’를 선정했다. 도행역시란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지난 6∼15일 사이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2.7%(204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倒行逆施(도행역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행역시는 고
오왕 합려가 초나라를 멸망시킨 일등공신인 오자서와 손무에게 상과 벼슬을 내리려 했지만 손무는 오히려 은퇴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눈치 챈 오자서가 손무를 찾아가 “이제 큰 공을 세워 부귀영화를 함께 누리게 되었는데 어찌하여 장군은 떠나려 하십니까?”하고 묻자 손무가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나라도 강성해지면 교만해지고 교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