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27일 광명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40대)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강력범죄이며 범죄 혐의도 충분히 입증됐지만, 가족 간의 범죄이고 피해자 권익 보호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
서울 구로구 길거리에서 6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체포된 범인은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였습니다. A씨는 지나가던 피해자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깨진 도로 경계석(연석)으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첫 피해자를 살해하고 도주하던 중 인근에서 손수레를 끌며 고물을 줍던 노인도 폭행했습니다.
청송교도소 내부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청송교도소 내 사형장을 공개한 문제의 이들은 2명의 인터넷 BJ들이다. 청송교도소에 9일 오전 새벽에 도착한 이들은 정문에서 ‘출소자’를 핑계로 통과했다.
청송교도소는 수십분 간 이들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본 누군가가 교정당국에 신고를 하면서 뒤늦게 이들의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등촌동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다.
검찰은 21일 ‘등촌동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49)씨의 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장치 10년 부착 명령, 보호관찰 5년을 구형했다.
이날 차녀 김모씨는 검찰 측 증인으로 법정에 나왔다. 그는 “한때 아빠였지만 이제는 엄마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남은 가족에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22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섰다.
김성수는 이날 치료감호소로 옮겨져 길게는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된다.
어제(2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등 신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의 얼굴이 공개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경찰 안팎에서는 우발적인 살인을 감안하더라도 범행 수법이 잔인한 점을 생각할 때 얼굴 등 신상 공개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잔혹한 범행 내용을 감안할 때 얼굴 공개는 물론 사형까지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끊고 있다.
경찰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법 적용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외부인들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를 두기로 했다.
경찰청은 내부 감찰업무 관련 자문기구인 시민감찰위원회에 청탁금지법 관련 분과를 설치, 청탁금지법 신고 처리 등 관련 안건 심의·의결을 맡기는 내용으로 내부 훈령 '경찰청 시민
112 신고 과정에서 전화가 끊기면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하도록 한 ‘112 콜백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10개월간 전국의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콜백 대상 전화는 55만여건이었다.
이 가운데 실제 통화가 이뤄진
전북지방경찰청의 112신고전화 콜백건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대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전북경찰청의 112신고 전화 콜백 건수는 4만3천50건 중 189건으로 2.1%에 그쳤다.
이는 전국 평균인 12%에 한참 못 미
대학축제주점, 오원춘
'오원춘 세트'를 판매한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캠퍼스 학생회가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취소 결정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제 33대 중앙운영위원회 이상근 의장은 사과문에서 "이번 축제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근
오원춘 세트 고영욱 세트, 대학축제 주점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와 ‘고영욱 세트’가 메뉴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결국 축제를 취소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학생처장 이한승씨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씨는 “학생처는 학생 지도 및 축제 관리 소홀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오원춘 세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는 등 잔혹하게 훼손한 살인범 오원춘을 내세운 '오원춘 세트'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수도권 소재 한 대학에서 축제가 벌어진 가운데 한 주점이 범죄자들의 경악스러운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방범'이라는 이름을 내걸어 방범포차를 운영했다.
특히 이 주점에는 희대의 살인마로 알
사형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여야 의원 172명이 공동 발의한 사형제 폐지 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에 상정돼 본격 심의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사형제 폐지 법안은 15대 국회 이후 무려 여섯 번이나 발의됐지만, 번번이 국회 관문을 넘지 못하고 통과가 무산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사형제 폐지 법안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존속될지
‘리얼스토리 눈’ 17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장기 없는 토막 시신, 11일 간의 행적을 밝힐 예정이다.
4일 아침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죽은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토막 시신이 발견 됐다. 발견된 토막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상반신으로 살점을 다
비밀봉지 11개 발견, 박춘봉 얼굴 공개…"장기밀매 가능성 낮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이 장기밀매를 위해 살인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담긴 11개의 비닐봉지가 발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박춘봉에게서 시신 유기 장소가 4곳이라는 진술을 받아 수색
'수원 팔달산' 박춘봉 얼굴 공개, 오원춘 사건과 유사점은?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3일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전부 시인했다며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되며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3일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부인해오던 박 씨는 경찰이 순차적으로 증거를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사본부는 절차에 따라 박춘봉의 얼굴도 공개했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춘봉 범행을 시인한 가운데 향후 그에게 내려질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일각에서는 잔인한 살인 수법을 감안할 때 사형선고가 불가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전 전국을 경악하게 했던 엽기살인마 '오원춘' 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