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 율곡천과 전남 나주시 지석천 등 4곳이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수도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 4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과 응천(음성군)
극동건설은 12일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저탄소 콘크리트와 콘크리트 거더 기술을 선 잇달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달 기존 교량의 곡선 구간에 적용하던 강재(Steel Box)거더를 대신해 원가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의 거더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거더는 교량의 상부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제작된
도심 속 오염 하천 50곳이 생명의 숨을 트게됐다.
환경부는 2009∼2011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1∼3단계 사업 착수에 이어 올해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대상 10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으로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정부가 오염하천 개선을 위해 46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오염하천 개선을 위해 특화된 지원시스템에 따라 1단계로 11개의 오염하천을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지원 시스템은 그동안 여러 수질개선사업들이 분산·추진됨에 따라 개선효과를 얻는 데 장기간이 소요됐던 문제점을 개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