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사업 추진 방안을 상반기 내 마련해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10일 “경자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미래 먹거리가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
유전체 분석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요람이 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에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3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고 '구역별 혁신성장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각 경자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자구역에 적합한 혁신성장 발굴을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하기로 함에 따라 청주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 효과를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오는 2025년까지 약 15조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올 8월부터 2019년까지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관련업계는 이
'안철수 연구소' 출신으로 써니전자의 주가상승을 이끌고당시 주식시장에서 화제의 인물이었던 송태종대표가 코미팜으로 자리를 옮긴지 2년 반만인 지난 7월 24일 코미팜을사임하였다.
코미팜에서 신약임상 및 해외마케팅을 진두 지휘했던송대종 대표의 이번 사임에 대해코미팜의 관계자는 "본인 희망에 의한 단순 사임일 뿐"이라고 공시하여 송 전대표의 향후 행보에
경부∙호남 KTX유일 분기역이며 오송 제1, 제2생명과학단지와 맞닿아 오송 바이오밸리의 핵심 사업인 오송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지난 27일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피데스개발은 지난 7일 청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 구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된 지 1년
대웅제약은 5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충청북도ㆍ청주시와 오송 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ㆍ메디컬그룹베스티안ㆍ중헌메디텍 등 3곳과 총 3300억원의 투자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
정부가 강원, 충청 등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강원, 충청지역이 요청하는 경자구역 추가지정과 관련해 이들 지역을 후보지역으로 결정했다.
당초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관광·비즈니스지구(오송역세권)의 경우 법적구비요건인 민간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미선정,
대불·오송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접목해 교육과 연구개발(R&D)을 융합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근로자 학위취득을 30명에서 410명으로, 석·박사 인력공급을 35명에서 80명으로, 산업단지 매출액을 7조7000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림산업이 지난 3월 30일 오픈한 ‘세종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역내 실수요층 및 수도권, 대전·청주지역 투자자들이 대거 방문해 초기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청약가능 지역이 기존 연기군에서 충남, 대전광역시로 확대되어 충남,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방문도 많았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1일 오송역에서 KTX 운행이 시작됐다.
이날 문을 연 오송역에는 KTX(1일 편도기준)가 주중(월요일~목요일) 21회, 주말(금요일~일요일) 25회 정차한다.
오송에서 서울까지는 49분이 소요되며 부산까지는 110분이 걸린다. 요금은 서울 기준으로 주중 1만6800원, 주말 1만8000원이다.
오송역 개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