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7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에서 열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은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이는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으로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25%에서 50%로 상향 조정한 결과라는 게 SH공사 측의 분석이다.
SH공사는 세곡2지구의 분양주택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할 경우의 사업성도 분석했다.
분양주택을 토지임대부로 전환할 경우 공사의 현금 수지는 악화되지만, 공사 소유 토지의 자산 가치가 증가해 개발이익이 3조2783억 원에...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신설해 사업성 대폭 개선오세훈 "강북권 신 경제거점 개발 박차" 선언 예정
서울시가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지역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전협상 제도를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 50% 낮추고 협상 기간도 줄여 사업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시장은 25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행사는 시민들이 DDP 지붕을 한발 한발 걸으며 서울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구성됐다.
23일 서울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루프탑 투어는 기존 DDP 실내‧외 공간투어를 넘어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식물로 이뤄진 숨겨진 공간인 지붕까지...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그 어느 지역보다 철도 지하화에 대한 시민 염원이 크고, 지하화에 따른 변화와 발전으로 도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도시”라며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 생활 개선은 물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철도 지하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명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포함됐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에서는 강민국·김은혜·나경원·박대출·서일준·안철수·윤상현·윤한홍·조은희 의원이, 전직 의원 중에선 강기윤·안홍준·이주환·조명희·하태경 전 의원이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 오태완 경남...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준공영제 20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재정, 공공성, 서비스 세 가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교통 복지, 서울 시내버스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7월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협의를 진행했으며, 내년부터 노선 전면 개편 및 사전확정제도 실시를 위한 제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준공영제 20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재정, 공공성, 서비스 세 가지 혁신 달성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편리함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든든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 시내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명단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현역에서는 강민국·김은혜·나경원·박대출·서일준·안철수·윤상현·윤한홍·조은희 의원이 포함됐다. 전직 의원 중에선...
강 씨는 명 씨가 거래한 정치인 중에 오세훈 서울시장과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강 씨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검찰청을 대상으로 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은정 의원이 박완수 지사와 관련된 명태균 씨 여론조사가 5~6번 있었다고 (앞선 질의에서) 말했는데, 그런 여론조사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네...
이날 결과가 누구보다 반가웠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럼 말미에 무거운 말을 꺼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아직도 기본소득으로 일단 25만 원씩 줘 보자고 말하는 현실 정치를 돌아보면 오늘 토론은 고급스럽다”며 “그런 단순 무식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제1야당 대표로 활동하는 마당에 우리가 이런 토론을 하는 게 국민 동의를 얻는 데 도움이 될까...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외로움·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하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외로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정신 건강에 초점을 맞춰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종합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로움과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행복한 도시,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총동원하고 예방부터 치유, 사회로의 복귀, 재고립 방지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북한 김정은의 서울 위협에 분노한다며 핵 잠재력을 높여야 할 뿐 아니라 ‘거짓평화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참을 수 없는 서울 위협’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북한 김정은이 또다시 서울이 나온 지도를 펴들고 위협의 언사를 했다”며 “반복되는 저들의 서울 위협에 서울시장으로서, 또 서울에서 평생 살아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본인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오세훈시장처럼 미남도 아닌데 셀카만 찍는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과 맞짱 떠 대통령이 되었다고 본인도 그렇게 따라 하는 모양인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임기 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을 찾아 미리 내 집에 당첨된 신혼부부와 함께 입주 예정 주택과 입주자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미리 내 집은 2007년 오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SHift)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연장해 주고 내 집...
오세훈 서울시장의 ‘디자인 서울’ 구상이 도시 미관 개선에서 산업 기반 조성으로 확장된다. 1기 시정 때인 2007년 개념도 생소한 ‘도시 디자인’을 처음 제시한 후 지난해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도시 경관의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이제는 디자인산업을 본격적으로 키워 서울의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주자로 만들고, 서울도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2009년 지자체 최초로 ‘디자인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5년 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처음 발표한 ‘디자인서울’의 세 번째 확장판이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디자인 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 기업 ‘자생력’ 강화 △기업간 ‘융합’ △서울디자인 국제적 ‘확산’이다. ‘기반’, ‘자생’, ‘융합’, ‘확장’을 기반으로 한 4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국감서 명태균 의혹 관련 질의 지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명태균 씨가 계속해서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하면 고소를 안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