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최초로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를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된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특허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저지대 맨홀 뚜껑이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 결정을 내렸다. 2020년 직위 해제된 지 3년 만이다. 조 전 장관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13일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면'은 해임, 정직보다 강한 중징계다.
1월 신규 재산등록 대상 고위공직자 53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1월 임명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신규 임명 10명과 승진한 8명, 퇴직 26명 등 총 53명이다.
이 중 재산 최고액을 기록한 이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윤 감사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9만6000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9만6903명의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광장 분향소에 2만4203명, 25개구 분향소에 7만2700명이다.
날짜별로는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24일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를 제28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앞서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유 교수와 남익현(59) 경영대 교수, 차상균(64)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등 3명을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 회의에 앞서 치뤄진 정책평가단 투표에서는 유 교수가 1위, 남
19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내 '시진핑 기증 도서 자료실'과 관련해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시키는 중국의 최고지도자에 대해서 예우를 해주는데 서울대가 맞느냐. 베이징 대학의 부속 대학인가”라며 지적했습니다.
이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가원수로서 기리는 게 아니라 시 주석이 자료를 많이 기증했기
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대 등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징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경력 등을 문제 삼으며 맞붙었다.
19일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여당 측은 서울대의 조 전 장관 징계 시점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2017년 이후 기소된 서울대 교원이 20
한미약품은 7일 서울대학교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약·바이오 인력양성과 지속가능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사업에서 한국이 단독 선정된데 따른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징계를 보류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대 총장이 징계를 요구받은 것은 2011년 서울대 법인화 이후 처음이다.
4일 교육부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에 대한 종합감사 최종 결과를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
서울대 종합감사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뤄졌었다. 교육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징계 요구 절차를 밟지 않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가 다음달 초 나올 전망이다. 애초 계획보다 2주 더 늦어지는 것이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까지 통보예정이던 최종 감사 결과 재심의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10월 서울대 종합감사를 벌인 뒤 올해 4월 오
대웅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재춘 대웅 대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 기업 설립 및 육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는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가 올해 10월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을 시작하기로 했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15일 학내 구성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적어도 10월부터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와 더불어 살기로 지혜롭게 전화하려고 시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 총장은 "백신 접종률의 지속적 증가 등 제반 상황의 변화를 종합해 거
1일 새로 개편한 '드림클래스 2.0' 기념 행사 온라인 개최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더 실질적인 기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큰 관심
삼성이 청소년 대상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의 교육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기숙사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청소 노동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가 나오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 총장은 2일 입장문을 내고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 서울대학교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정했다"며 "고인과 유족, 그리고 피해 근로자 모든 분께 깊은 사과
서울대 청소노동자 A 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당한 갑질과 군대식 업무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안전관리 팀장 등 서울대학교 측이 부당한 갑질과 군대식 업무 지시를 했다”라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안전관리 팀장은 매주 수요일 청소 노동자들의 회의를
우리금융지주가 서울시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관악구청, 서울대학교와 함께 관악구의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벤처·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오세정 서울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학기에는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검체 채취소도 늘리는 등의 방역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총장은 7일 오후 대학 구성원들에게 배포한 총장 담화문을 통해 서울대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단과대학별 가용자원 범위에서 2학기에는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한 사실을 밝혔다.
오 총장은 "대학은 지식
현대중공업그룹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서울대학교와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정기선 경영지원실장,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