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2021년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박 이사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해당 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아케이드 누수, 배수로 등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태화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 예방,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7개 지역본부...
'2021년도 일반회계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안'은 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 부족분을 2021년도 일반회계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에서 충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오마이스로 인해 경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11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의안 심의·의결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소외계층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발생한 태풍(제12호 ‘오마이스’)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시 전역에 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파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 전파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총 복구비 중 지방비...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발생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본 경상북도 포항시에 긴급 구호품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태풍 영향권에 든 당일 포항시 죽장면 등에는 3시간 만에 1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상가, 도로 곳곳이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각종 생필품(수건, 속옷, 세면도구, 물티슈)과 의약품(밴드...
지난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곤욕을 치른 경북 포항은 이번 폭우로 또다시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죽장면에서 발생한 비 피해액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5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이재민 123가구 234명이다.
포항시는 연이은 비로 큰 피해가 난 죽장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강덕...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평년 대비 기온은 비슷하고, 일조량은 많은 등 기상여건이 좋다"며 "7월 집중호우와 8월 태풍 오마이스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벼 생육에 영향은 크지 않고, 병충해 방제 등도 적극 대응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10월 15일 이전에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수확기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
부산 시내 도로 33곳이 침수 또는 침수 우려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고, 울산 태화시장과 인근에는 주차된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
전남 여수에서는 봉산동, 중앙동, 교동 등 구도심 저지대를 중심으로...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밤사이 푹우와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건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 풍속 초속 18∼19m, 강풍 반경 110㎞로 비교적 소형 태풍에 속했으나 정체전선과 저기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왔다....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는 밤사이 건물 침수·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남 통영에서 2세대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부산 동구·창원·전남 순천·담양 등 지역에서 840세대 1106명이 사전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오전 6시 현재 울릉도 남서쪽 약 64㎞ 해상에서 시속 6㎞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의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나, 울릉도·독도·서해5도·남해안에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오마이스’는 오전 9시께 울릉도 북서쪽 약 6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오후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시스'가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24일 0시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에 다다른 뒤 한반도를 향해 북동진하고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자정께는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태풍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63㎞ 해상에서 시속 45㎞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6hpa...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인근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계 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국철도(코레일)가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코레일은 23일 오전 대전 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과 태풍의 예상 경로를 파악하고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태풍...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늘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23일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남부와 제주에서 100~300㎜이며 많은 곳은 400㎜ 이상까지 내리겠다. 중부·서해5도·울릉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당국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으로 진입한 뒤 밤사이 남해안 부근에 상륙해 다음 날 새벽 울릉도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간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예상 경로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상륙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애초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 북서쪽 약 20㎞ 부근에서 열대 저압부로 바뀔 것을 예상했으나, 최신 예보에는 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