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물바다 된 부산·울산·여수

입력 2021-08-24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이 빗물에 잠겨 빈 소주병이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이 빗물에 잠겨 빈 소주병이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지 않았다.

부산 시내 도로 33곳이 침수 또는 침수 우려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고, 울산 태화시장과 인근에는 주차된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

전남 여수에서는 봉산동, 중앙동, 교동 등 구도심 저지대를 중심으로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다는 신고가 속출했다.

사진은 부산, 울산, 고성, 여수 등 침수피해 현장 모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에 빗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에 빗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11시 5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바라본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있다.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현재 도내 곳곳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11시 5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바라본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있다.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현재 도내 곳곳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고성에 상륙한 24일 밤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앞 교차로 일대가 침수 돼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고성에 상륙한 24일 밤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앞 교차로 일대가 침수 돼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고성에 상륙한 24일 밤 부산 연제구 남문구 사거리가 침수돼 차량이 고립돼 있다. (연합뉴스)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고성에 상륙한 24일 밤 부산 연제구 남문구 사거리가 침수돼 차량이 고립돼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산을 지나간 24일 오전 중구 태화시장이 많은 비로 침수돼 상인들이 물에 젖은 집기류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산을 지나간 24일 오전 중구 태화시장이 많은 비로 침수돼 상인들이 물에 젖은 집기류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산을 지나간 24일 오전 중구 태화시장이 많은 비로 침수돼 상인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산을 지나간 24일 오전 중구 태화시장이 많은 비로 침수돼 상인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소방대원이 폭우에 침수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소방대원이 폭우에 침수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소방대원이 폭우에 침수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소방대원이 폭우에 침수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 한 승용차가 침수되어 있다.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 한 승용차가 침수되어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91,000
    • +3.9%
    • 이더리움
    • 4,42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8%
    • 리플
    • 813
    • -3.56%
    • 솔라나
    • 301,500
    • +5.72%
    • 에이다
    • 848
    • -3.75%
    • 이오스
    • 774
    • -0.7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50
    • -3.17%
    • 체인링크
    • 19,540
    • -4.22%
    • 샌드박스
    • 404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