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행복한 삶의 지표 중 하나인 1인당 도시공원 면적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도시공원에 포함된 자연경관과 공원시설(운동·휴게시설 등) 서비스의 양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건강 및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아파트에도 이러한 선호가 반영되는 분위기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공원
박홍근 "불법 혐의 후보자들에 법적 책임 물어야"신현영 "정 후보자, 의대 편입ㆍ병역 비리 등…원 후보자, 오등봉 개발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호영ㆍ원희룡 장관 후보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명백한 불법 혐의의 후보자들에게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와 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대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제사법위원회 온라인 회의에서의 최강욱 의원 발언과 관련해 당규에 근거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직권조사를 명하기로 했다"며 "윤리심판원은 논란이 된 발언을 포함해 제보자와 당에 공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에서 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특혜 의혹에 진땀을 뺐다. 일각에서는 오등봉 사업을 두고 제주판 대장동 사건이라며 비교하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원 후보자는 '대장동 1타 강사'로 나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거세게 몰아붙인 바 있다.
오등봉 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등봉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원 후보자는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오등봉 공원사업의 이익은 어디로 갔냐”는 지적에 대해 “오등봉은 대장동같이 민간업자에게 공공의 땅을 몰아주도록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호반건설이 제주도에 문화 예술 공간과 주택 단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은 제주시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원 민간 특례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 부지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지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