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건 ‘오 나의 귀신님’의 제작진, 배우들과 돈독한 시너지가 그의 연기 도약에 한 번 더 힘을 실어주었다는 점이다.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변화가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팬층이 넓어졌어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는 10대 팬들이 생겨 무척 감사하답니다. 다음 작품이 몹시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벌써부터 다음 작품을 궁금해 하시는...
이날 MC들은 거미가 등장하자 “사랑받고 있으니 예뻐졌다”고 말하며, “제작진한테 들었는데, 실명만은 거론하지 말고 ‘그 분’이라고 해 달라고 했다던데, 의미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마음 같아서는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MC 규현은 계속 거미의 열애 상대를 혼자 핸드폰으로 검색하더니 마침내 배우 조정석인 것을 확인한 후...
최근 화제 속에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중반을 지나 앞으로 8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작진이 직접 남은 후반부에 눈여겨봐야 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한다.
△ 신순애(김슬기 분)로 인한 나봉선(박보영 분)-강선우(조정석 분)의 성장
지난 8회 방송에서 봉선과 선우는 서로의 마음을...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조정석의 매력이 정점을 찍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맛집 탐방 데이트를 앞두고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와 빙의가 해제된 박보영과 조정석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