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의 까칠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이 드러난다.
24일 방송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 7회에서는 조정석의 다양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강선우(조정석 분)은 일명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겉은 자존심 세고 까칠하고 요리에 있어서는 엄격하기까지 한 자뻑 스타셰프이지만 나봉선(박보영 분)이 아프자 새 이불을 준비하고 양배추 죽까지 만들어주는 등 무심한 듯 보이지만 따뜻하고 속 깊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선우는 봉석에 백허그 자세로 1:1 요리 지도를 하는 것은 물론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주는 등 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조정석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통기타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박보영과 맛집 탐방 중 버스킹 연주가 멋있다는 그녀의 말에 자극 받아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조정석의 매력이 정점을 찍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맛집 탐방 데이트를 앞두고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와 빙의가 해제된 박보영과 조정석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