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 부산시 열린행사장(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열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옛 관사 물품 자선경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발 의자가 3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발 의자는 1980년대 대통령 지방 숙소(지방청와대)로 사용되던 시절 전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가는 50만~100만 원으로 매겨졌다....
다만 역대 정부의 (옛청와대) 민정수석을 통한 음성적 지휘·통제 방식을 헌법과 법률이 명하는 행안부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이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장과 경찰위원 임명제청, 경찰 관련 각종 법령 국무회의 상정, 지방자치 관련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권한들을 행사하기 위한 게 경찰국”이라며 “그렇게 만들어 놓고 실제 운용은...
은 시장은 2018년 말 성남시 서현도서관에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7명이 공무직(옛 무기계약직)인 자료조사원으로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과 연결돼있다.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은 2020년 9월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처음 불거졌다.
이어 은 시장 비서관을 지낸 바 있는 이모 씨가 같은 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이외에도 김규현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외교안보특보에, 육동일 전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지방자치특보에 임명했다. 또 국방·상임정책 특보도 각각 임명했다.
장 의원은 “이번 인선은 외연확장과 호남에 다가가기 위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영입해 국민통합에 초석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권역별 위원장과 직능조직 확대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정책에 대해 진정성 있는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이 전 장관은 전 청와대 농림수산수석비서관 이었던 최양부 박사가 첫 토론회에서 언급한 말을 인용하며 “농촌 소멸을 모두가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며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농촌이 소멸을 자초하게 된 원인을 솔직게...
특별조사위원회'는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기무사가 유가족의 통장사본과 TV 시청 내역, 인터넷 활동 내역 등을 사찰했다는 것입니다. 특조위는 유가족 사찰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청와대ㆍ국방부ㆍ기무사 소속 71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엔 김기춘...
검찰은 양승태 사법부가 청와대 의사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 소송 등 재판 지연을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옛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지위확인 소송, 사법부가 재판에 개입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사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법관을 사찰하고, 불이익 인사 관련 ‘판사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하는...
검찰은 양승태 사법부가 청와대 의사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 소송 등 재판 지연을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옛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지위확인 소송, 사법부가 재판에 개입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사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법관을 사찰하고, 불이익 인사 관련 ‘판사 블랙리스트’ 문건을...
검찰은 양승태 사법부가 청와대 의사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 소송 등 재판 지연을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옛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지위확인 소송 등 사법부가 재판에 개입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양 전 대법원장은 법원행정처가 사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법관들을 사찰하고...
하지만 8개 대상 지역 중 청와대와의 최종 조율 과정에서 일부가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사실 이번에 나올 공급대책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좋은 입지에 공급대책이 나올 경우 수도권 집값 폭등을 막을 수 있겠지만 쓸만한 입지에서 나오지 않을 경우 오히려 시장...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2명의 법관 중 박모 부장판사는 2015년 2월부터 2년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법관 사찰 관련 문건을 다수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방모 부장판사는 2015년 옛 통진당 지방의원이 낸 지위확인소송을 심리할 당시 법원행정처가 요구한 내용을 재판에 반영한 의혹을 받는다.
바른미래당은 전날 오후 국회 본청 앞과 청와대 분수대에서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 조작 규탄대회’를 열고 여권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폭력적인 온라인 댓글은 가장 잔혹한 고문”이라며 “민주주의 파괴의 주범인 여론조작 공작 정치 바이러스를 반드시 찾아내 복원 불가능하게 영구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중국 러시아 양국 지도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한반도 상황의 긍정적 발전, 이를 위한 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크게 환영했다”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한 문 대통령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방중·방러 일정을 마친 정...
인민호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은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들의 대한 24차 공판에서 “청와대가 공정위에 어떻게 하라고 세세하게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공정위 최고 수장이었던 정재찬 전 위원장도 최근 법정에서 매각 주식수 검토 및 결정 과정에서...
이 시장은 이날 캠프 정책발표문을 통해 “세종시는 지방분권 실현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 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주요 공용으론 세종시에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을 설치하고, 총리실·감사원·외교부·행정자치부 등 부처와 주한 외국 대사관 등을 순차적으로 이전시키겠다는 계획 등을 밝혔다.
임기 내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박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임기 반환점을 돈 이후 '국정 2기'를 맞아 첫 해외출장이자 집권 3년차 하반기 정상외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 유엔 "반기문 총장 중국 열병식 참석" 공식 재확인
엔은 31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이 일본 정부의 항의에도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군사...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특사가 이뤄지면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취임 후 두번째로 사면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서민 생계형 사범을 중심으로 5천900여명이 사면을 받았습니다.
◆장례용품 강매하면...
관료로서는 행시 22회로 경제계 영향력이 막강한 옛 경제기획원(EPB)출신이다. 최 후보자의 마당발 인맥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팀워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 2기 내각 핵심인맥 ‘위스콘신’=박근혜정부 2기 경제팀을 묶는 가장 주요한 고리는 역시 위스콘신대 학맥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강석훈 새누리당...
그저 여론의 비난을 막아낼 '바지 부총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차라리 경제부총리 제도를 없앨 것이 아니라면 청와대가 지금보다는 먼저 경제부총리의 면을 세워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니면 적어도 위신을 떨어뜨리고 힘을 빼지는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옛 전설적인 경제부총리들을 데려온다고 한들 별로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