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부문 안전재해 예방 총괄…전담 조직 꾸리고 현장지도 강화예방 표준조례안 마련해 지자체 협력 이끌어…'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시작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사업을 총괄하는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며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5년간 농기계
농업인 10명 중 6명이 농업활동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현장에서 사고로 손상이 발생한 비율은 2017년 이후 2%대에 머물고 있으며, 사고 유형은 넘어짐, 농기구 관련 사고는 경운기와 관련된 것이 가장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활동과 관련된 농업인의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한 '2021년 농업인
이투데이-농촌진흥청 공동기획
“밭작물 농사가 논농사에 비해 훨씬 소득이 높은 상황에서 밭농업 기계화는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과제다.”
밭농업 기계화의 필요성에 대한 농촌진흥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가 전체 쌀농사 수익은 2002년 10조1000원에서 2012년에는 8조2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밭농사는 13조원에서 20조원대로
지난 주말 벌초를 겸한 성묘를 다녀왔다. 아직 한낮 햇살이 따갑고 벌초객들로 도로가 붐빌 듯해 새벽 5시경 출발했다. 예취기(刈取機)와 낫, 긴소매 옷, 모자, 수건, 장갑, 얼린 물, 벌·모기 퇴치용 살충제 등 준비물을 꼼꼼히 챙겼다. 결혼한 이후 매년 벌초에 참여하는 것은 조상을 잘 섬겨야 내 자식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경기도 가평군 운
농촌진흥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취기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취기 안전이용수칙’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농기계 사고 조사에 따르면 예취기 100대 당 사고발생빈도는 0.16건으로, 경운기(0.79건), 트랙터(0.38건)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취기 사고유형을 보면 ‘예취기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아세아텍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맞춤형 기계를 개발ㆍ생산해 온 종합형농업기계전문기업이다.
20년 이상 국내 관리기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한 Leading Company로 다목적 관리기 82%, 승용관리기 100%, SS기 38%, 결속기 48% 등 생산하는 전 제품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