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거나...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도 같은 형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2021년 언론 및 유튜브에서 “영탁 측에서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0억 원씩, 3년간 총 150억 원을 요구했고, 무상으로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신문지에 싸서 묻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고 해 그대로 고사를 지내는...
가수 영탁이 자신의 음원 사재기 및 예천양조 상표권 분쟁 등의 의혹을 제기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최종 무혐의로 결론났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3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된 이진호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다.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가수 영탁 측이 예천양조가 막걸리 상표권 분쟁 소송과 관련해 항소한 것에 유감을 드러냈다.
30일 영탁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영탁’ 상표 사용에 관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예천양조 측에 유감을 표한다. 판결을 인정하고 즉시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가수 영탁(40)이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을 금지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이영광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영탁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표지가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해서는 안...
그러면서 “예천양조 측이 오히려 우리 측을 사기, 사기미수,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고소한 건과 관련해서는 모두 각하, 죄안됨, 혐의없음 등의 사유로 불송치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밀라그로는 유튜버로 활동 중인 기자 출신 이진호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죄로...
먼저 ‘예천양조’ 건으로 수사기관은 이를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판단했다. 두 번째는 영탁의 소속사에 대해 ‘공동 대표 체제’라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 경찰은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게 가장 납득하기 어렵다. 공동 대표체제가 어떻게 밀라그로의 명예를 훼손한 거냐”라며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녹취까지...
예천양조가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과 그의 모친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 가운데 영탁 측이 반박했다.
19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예천양조의 영탁에 대한 협박과 비방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며 재수사를 통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예천양조 측은 영탁과 그의 모친에 대해 사기,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가 가수 영탁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한다.
예천양조는 19일 “영탁 본인과 모친 이 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라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와 허위 사실의...
하지만 ‘영탁’ 막걸리를 제조한 예천양조와 갈등을 빚으며 위기를 맞았다. 예천양조는 영탁 측이 ‘영탁’ 상표 등록과 재계약 조건으로 150억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며 갑질을 주장했다.
이에 영탁 측은 백구영 예천양조 회장 등을 공갈미수 등으로 고소했으며 경찰은 이에 대해 지난 3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외에도 영탁은 지난해 11월...
영탁의 이름을 놓고 상표권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영탁과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간의 갈등이 재점화될 분위기다. 영탁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했던 예천양조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영탁의 소속사가 이의신청 및 수사 심의신청을 예고했다.
예천양조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영탁과 영탁 모친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가수 영탁이 상표권 사용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최근 예천양조 측을 상대로 공갈 협박 행위 등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형사고소를 제기하였고, ‘영탁’ 표지의 무단 사용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영탁은 최근 영탁 막걸리를 출시한 예천양조와 상표권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빗고 있다. 특히 예천양조 측에서 영탁이 상표권료 150억을 요구했으며 영탁의 모친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예천양조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며 영탁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공갈협박이라고 밝혔다. 현재 뉴에라 측은...
트로트 가수 영탁과 예천양조가 막걸리 상표권 등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탁 측이 예천양조의 주장을 다시 반박했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예천양조 측에서 심각한 수준의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을 하고 있어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알린다”라며 예천양조의 주장에 반박했다.
먼저...
가수 영탁 측이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
21일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 측의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내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심각한 수준의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을 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안내해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에라는 “㈜예천양조는...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가 영탁 측의 150억 요구설에 대해 “증거가 있다”라고 밝히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예천양조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영탁 측이 150억원의 계약금을 요구했다는 근거자료가 있으며 공갈이나 협박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 2020년 5월 13일 영탁...
가수 영탁 측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영탁 막걸리’의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영탁 막걸리를 생산했던 예천양조 측의 일련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인내해 왔다”며 “그러나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고, 영탁의 가족에...
영탁과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 재계약 불발 이후 갈등을 빚어온 예천양조 측이 영탁의 모친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는 이진호 또한 27일 공개한 영상에서 “영탁의 어머니가 예천양조 회사 일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탁과 예천양조 간의 갈등의...
“영탁 母로부터 가스라이팅”영탁 막걸리 – 영탁 갈등 새로운 국면
모델 재계약과 상표권을 놓고 트로트 가수 영탁측과 첨예하게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예천양조가 “영탁의 어머니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세웠어.
29일 예천양조는 인터뷰를 통해 “무속인인 영탁의 어머니가 공장 증축 장소에 돼지머리를 묻으라고 지시했다”며 “그렇지...
주류 제조업체 예천양조와 '영탁막걸리’ 상표 사용을 두고 분쟁에 휩싸인 영탁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탁 에이전시 뉴에라프로젝트는 28일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와 협력해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미스터 트롯’ 톱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이 자신의 성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