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정책을 추구하며 서민금융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등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고, 비대면채널 확대를 통한 중금리대출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2012년 473억원의 적자를 내며 어려움을 겪던 예솔저축은행(가교)을 IBK기업은행이 인수해 2013년 7월 15일 출범했다.
IBK저축은행이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한 지 1년 만에 10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처럼 빠른 흑자전환은 가교저축은행에서 이전 받은 4% 이상의 고금리예금 2038억원을 감축해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1433억원에 불과하던 수익여신 규모를 2871억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기에...
권혁세 전 금감원장은 영업정지된 토마토2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넘겨받은 예솔저축은행에 예금 2000만원이 있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 시기에 오해를 살까 봐 영업정지 사실을 알고서도 예금을 찾지 않고 그냥 둔 것으로 풀이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지난해 2억1413만원 불어났는데 그의 재산은 대부분 예금(18억2536만원)에 집중됐다.
지난해...
21일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지되거나 매각된 가교저축은행 8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별·예한솔·예성·예주·예신)의 총 손실액은 1299억원이었다. 영업정지 이전 적자분 정리명목의 예보 추가 출연과 출자분은 제외된 수치다. 이들 8개 가교저축은행의 총 유지기간은 142개월이었으며 평균...
8곳의 가교저축은행 가운데 지난 1월 예한별저축은행을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한 데 이어 예솔, 예한솔저축은행 등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예성저축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고 예나래, 예주, 예신저축은행은 오는 10월 매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쓰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 마감한 매각 본입찰에서 유효경쟁 요건...
이달 초 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된 IBK저축은행(옛 예솔저축은행)은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정만섭 전 부행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1957년생으로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서부지역본부장·신탁연금본부장·IB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BK저축은행은 본사를 울산에서...
4억 규모 설비공사 계약 체결
△예당컴퍼니, 김선욱 대표이사 신규 선임
△테라리소스, 변두섭 대표 유고…서동훈 대표 체제 변경
△효성, 조현준 사장 1만5400주 장내매수
△기업은행, 예솔저축은행 인수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대우건설, 3038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중앙오션, 30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각
△루보, 경기도...
물론, 매각을 전제로 한 한시 조직인 가교저축은행의 조속한 매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보는 지난 1월 예한별저축은행을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한 것을 비롯해서 예솔, 예한솔, 예성저축은행 등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매각절차를 진행중이다. 또 예쓰, 예나래, 예주, 예신 등 나머지 4개 가교저축은행에 대해서 신속히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인 예한솔과 예솔저축은행의 우선매각협상자로 KB금융과 IBK기업은행을 선정하고,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9월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지난해 1월 영업을 재개한 KB금융은 이번 예한솔 인수로 2개의 저축은행을 갖게 됐다.
거대 금융지주를 새 주인으로 맞았지만 KB저축은행의 경영은 악화일로다....
96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3.36%다. 삼보(2.9%), 신한(2.9%), 예주(2.9%), 예한솔(2.9%), 예솔(2.9%) 등 일부 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가 3%에도 못 미친다.
신용협동조합도 마찬가지다. 서울에 있는 62개 신협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만기지급식 기준)는 평균 3.15%다. 이자소득세를 감면받지만, 제2금융권이라고 부르기엔 턱없이 낮다.
울산에 본점을 둔 예솔저축은행 역시 기업은행, K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러시앤캐시 등이 입찰했다.
이는 예쓰(전북 군산)·예나래(전북 전주) 저축은행 매각때와 크게 다르다. 예쓰저축은행은 2009년 설립 이래 지난 4년간 6차례 매각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예쓰저축은행과 같은 해 설립된 예나래저축은행도 2번이나 유찰됐다.
이처럼 영업지역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는 삼정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등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 예비 인수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예보는 인수의지, 경영능력 등을 검토해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4개, 4개, 2개의 투자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 예비인수자들은 인수 희망저축은행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이를 바탕으로 러시앤캐쉬는 지난달 예솔저축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예금보험공사에 제출, 저축은행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도 예솔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달 중 발표될 입찰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일본계 금융회사인 SBI 파이낸스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최종...
예금보험공사는 11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 예솔, 예한솔 등 가교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을 위한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설립해 부실저축은행의 자산 중 우량 대출과 5000만원 이하의 예수금을 계약이전 받은 저축은행을 말한다.
예보는 시장 상황, 영업구역 및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인수매력도가 높은 3개사의 지분을 매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