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사립의대가 서울에 수련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서울로 유출하고 있다. 이런 ‘편법운영’ 행태를 근절하고 지역 의료를 정상화할 법적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과 울산건강연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 사립의대 편법운영 방지 법제화와 공공의료 강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도권 협력병원에서 교육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감정 표현이 대폭 늘었으며, 특히 ‘슬픔’과 ‘공포’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은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준형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기명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양지훈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이태원 참사가 사람들의 감정 표현 및 사회적 반응
서울아산병원 연구팀팀, 17년간 국내 공황장애 진단율 분석연예인 공황장애 고백 후, 공황장애 진단율 17년 전보다 9.4배↑
연예인들이 공황장애 등을 고백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대중에게 공개한 영향으로 최근 비교적 많은 사람이 정신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고려대 의대는 통일보건의료학회가 14일 교내 제1의학관 6층 강의실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일보건의료학회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감염병 대유행이 한반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남북한 보건의료와 미래 교육, 감염병 대유행이 미치는 영양실태 및 정신건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와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비약물적 개입
대웅재단이 25일 ‘제5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선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임상 조교수, 이혁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사, 정승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조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선영 임상 조교수는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간암과 담도암의 치료 전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장기 예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질병 재발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 밝혔다.
아주대 법전원 모의법정서 8년 만에 시민배심법정 열려“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 vs “흡연할 마땅한 장소 없어”공동주택 활성화 사례 배포 등 3건 평결…시정에 적극 반영
"안전한 수준의 간접흡연은 아예 없다. 금연아파트·구역을 확대해야 한다.""무분별한 금연구역 확대는 피해만 더 키운다. 흡연구역 설치가 최선이다."
'아파트 흡연' 갈등에 대한 해법을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암 진단 전 신체활동 하다가 진단 후 멈추면 심혈관질환 위험 최대 43%↑암 진단 전 신체활동 없었는데, 진잔 후 운동 시작하면 위험 최대 20% 줄어
암 생존자의 경우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과 후의 활동량 차이가 야기하는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밝힌 연구 결과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계 내에서도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재 의료계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 아니라는 반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에서 의료계 전문가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논의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는 “2
대한재택의료학회가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을 공식 선포하고 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재택의료 활성화와 관련해 우리나라 재택의료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시부터 진행될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박건우 학회 이사장(고려대학교
한국 재택의료 발전을 선도할 대한재택의료학회가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나선다.
대한재택의료학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발기인 모임과 창립이사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정관 검토 △임원진 선임 △향후 활동 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여당이 연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정부도 23일 해제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ㆍ김미애ㆍ서정숙ㆍ최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최재욱 고려대
올해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와도 국민 10명 중 3명은 예방백신 접종을 할 의향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백신혁신센터 천병철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접종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
“의사과학자는 사회를 고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의사이자 과학자입니다. 코로나19라는 문명사적 사건이 발생한 지금은 '생명의 시대'로, 사회가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올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된 ‘의사과학자양성협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말 17만 명까지 확대되고 3월 초 중순께 정점을 찍은 후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하루 확진자 10만 명 목전…20일 새 10배 폭등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으로 누적 155만285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수석비서관에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는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6명의 참모진을 교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임 대변인에는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발탁했으며, 윤창렬 사회수석비서관은 국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 상용화가 가능해진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의 임상 2상 결과를 13일 오후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발표했다.
이화의료원은 이선희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시상식에서 2020년도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선희 교수는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소통하며,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료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함으로서, 국민건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