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약제도 개편으로 감소했던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5월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상반기 최다 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22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2605가구로 집계됐다. 전월(1만3561가구) 대비 67%(9044가구) 많은 것이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가구)
7월 마지막 주엔 8000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18개 단지,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 Ⅱ', 세종시 산울동 '세종 자이 더 시티',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 등
17일은 오늘은 '10억 원짜리 로또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와 경기 양주시 덕계동 '양주회천 A18ㆍA21 공공분양주택',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가운데 래미안 원베일리는 올해 청약
6월 셋째 주엔 1만29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도 분양 채비를 마쳤다.
◇청약 접수(1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8개 단지, 1만2931가구(일반분양 9415가구)가 공급된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단지'
8일인 오늘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와 경기 연천군 연천읍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과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 등이 이날 1순위
4일인 오늘은 인천 준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선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 프라이드시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단지'ㆍ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
수도권 밖에선 대구 북구 노원동 1가 '침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대비 전세 보증금 비율)이 80% 육박하는 곳들이 속출하면서 주택 매수세가 되살아나고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5%를 기록했다. 강원도는 80.2%를 기록하면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강원도에 이어 충남이 79.3%로 두 번째로 높았고, 충북과 경북은 78.6%, 전남은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