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감소세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526명 감소한 2만14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40명 늘어 누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무서운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소상공인 80.9% ”위드 코로나 해야“중기중앙회, 소상공인 603개사 대상 인식 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위드 코로나 시행에 찬성한다는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점업, 예술ㆍ스포츠ㆍ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