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쟁 등에 따른 국가비상사태에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투자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훈련으로는 미사일 피격을 가정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및 도로통제 훈련, 폭탄 테러 위협 상황을 가정한 테러범 제압 및 폭탄 제거 훈련,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렸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날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0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
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싱크홀은 지름 3m, 깊이 4m로 추정된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싱크홀을
늦은 밤 접수된 화재 신고가 ‘불멍’(불을 바라보며 멍때리기) 영상을 착각한 오인 신고로 드러났다.
20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0시3분경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3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근 거주자로 “창문으로 불꽃이 보인다”라고 신고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61명에 차량 20대를
서울 영등포구의 식당에서 락스물을 마신 경찰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한 경찰관이 식당에서 락스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기동단 소속인 경찰관 A씨는 동료 B씨와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러한 변을 당했다.
당시 A씨는 식당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와 물을 마
무궁화호 열차가 6일 오후 8시 53분께 서울 영등포역 하행선 인근 선로에서 탈선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지하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건물 간 이격 거리 5~15m“화재 시 대형 참사 불가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트럼프월드 2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바로 앞에 29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건축 허가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조망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회사 화이트코리
만취 상태로 10분 넘게 고속도로 역주행한 30대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께 스타렉스 승합차가 신대구고속도로 밀양나들목(IC) 출구 방향으로 역진입했다는 신고가 17건 접수됐습니다.
순찰대는 CCTV를 확인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양화대교 아치 올라가 경찰과 대치한 50대 남성
22일 오후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로 올라간 한 남성이 올라가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50대 후반으로 추정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에서 소동을 벌였던 5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땅으로 내려왔다.
22일 영등포소방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양화대교 아치에 올랐던 A씨가 오후 7시쯤 다리 아래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A씨가 양화대교 아치에 오른 것은 이날 낮 12시30분쯤이다. A씨는 한 경찰서에서 절도사건 관련 민원을 제기했으나 해결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양화대교 교량 아치 위에 올라, 경찰과 대치 중이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32분께부터 양화대교 교량 아치 위에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A 씨가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소지한 채 올라, 현재까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인근에 소방과 경찰 등이 출동하면서 남단에서 북단으로 넘어가는 양화대교 4차로
10~11일 장맛비가 계속돼 밤사이 서울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오전 6시 29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1층짜리 주택 지붕이 무너져내리면서 60대 남성이 갇혔다가 구조됐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36㎡ 규모 주택의 지붕 절반이 무너졌다. 구조된 주민은 다치지는 않아 주민센터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주변을 통제한 뒤 현장
여성 최초의 소방사다리차 운용사가 탄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영등포소방서 소속 유지연 소방장(43)이 여성 최초로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지연 소방장은 2018년 4월부터 119구급차를 시작으로 대형 소방차 운전에 도전해 왔다. 구급차 운전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유지연 소방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영등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하보도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A(54) 씨가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인근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아스팔트 지반이 붕괴하면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상에서 근무하던 A 씨가 2.5m 지하로 추락했다.
A 씨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1층 정론관과 취재기자실에서 5일 오후 3시께 검은 연기가 확산해 내부에 있던 취재진 등 100여 명이 대피했다.
영등포소방서는 '국회 본청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치 17대와 대원 53명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그러나 현장 수색에도 발화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천장에서 매캐한 연기가 퍼지고 천장에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4일 영등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0명을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0명이 넘는 부상소방관에게 총 6억
한 시민이 익명으로 헌혈증 119장을 기부한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의 날이던 9일 오전 8시 40분께 영등포 소방서 현장대응단 사무실에 익명의 한 시민이 흰 봉투를 두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봉투 안에는 헌혈증 119장과 손 글씨로 쓴 엽서가 들어 있었다. 엽서에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그 동안 헌혈
그간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이하 M버스) 노선 폐업으로 출ㆍ퇴근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지역과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수도권 출ㆍ퇴근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및 고양시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0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열고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5개
세월호 침몰 참사 때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 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인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외곽 2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세월호 진실을 밝혀 달라”며 자신의 복부와 팔을 자해했다. 국회경비대
에쓰오일(S-OIL)이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ㆍ여ㆍ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 원이 전달됐다. 한진우 소방위(49ㆍ서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