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윌리엄 왕세자와 세 자녀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 등도 함께 했다.
왕실로부터 독립해 미국에 거주하는 찰스의 둘째 아들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 가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영국 왕실의 군기 분열식은 260여 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국왕의 실제 생일과 관계 없이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이 때문에 당시 일부 국민에게는 앨버트 왕자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영국의 국왕이 될 수 없다는 불신이 있었다.
그런데 에드워드의 스캔들로 인한 왕실의 권위 추락과 갑작스러운 퇴위로 대영제국의 분열 위기가 고조됐다. 한편으로는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전쟁 위협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조지 6세에게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왕실을 만들고 권위를...
영국 안팎에서는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아들 아치(3)와 딸 릴리벳에게 왕자와 공주 호칭을 쓸지가 관심거리였다.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은 2021년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이 아치의 피부색 때문에 왕자 호칭을 주지 않았다고 시사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아치와 릴리벳은 할아버지인 찰스 3세가 국왕이 되면서 조지 5세...
아버지 조지 6세 장례식 때도 딸이었던 엘리자베스 2세와 마거릿 공주 등이 착용했을 만큼 왕실의 전통적인 장신구라 할 수 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1861년엔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 앨버트 왕자가 사망하자 40년이라는 여생 동안 애도 베일을 착용하고 지냈다고도 합니다.
그럼 다른 사람은 쓰면 안 되는 걸까
하지만 패시네이터 착용이 영국 장례 문화의 일부라...
그러나 영국 왕족에게는 예외다. 공개 석상은 물론이고 사적인 외출 시에도 서로의 신체에 손을 댈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는 부부간에 손도 맞잡을 수 없다. 사소한 외부활동도 이들에게는 공무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조지 왕자, 샬럿 공주 같은 어린아이들과 손을 잡는 것만 허용될 뿐이다. 이 밖에도 정치적 견해와 모노폴리 게임, 셀피, 선물 거절, 별명 부르기 등이...
운구-영국 왕립 해군 142명이 관을 실은 포차(砲車)를 앞뒤에서 호위-찰스 3세 국왕과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등이 운구 행렬 따라 장례식장으로 이동
△오전 11시 (한국시간 오후 7시)-여왕의 장례식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웨스트민스터 사원 데이비드 호일 주임 사제가 집전-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설교와 리즈 트러스 총리의 성경 봉독...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왕세자빈,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객들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모였다.
해리 왕자가 2020년 초 왕실을 이탈하고 나서 이 4명이 공개석상에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부부 모두 그간 화해에 관해 솔직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재회가 영국...
다음 서열은 윌리엄의 자녀이자 조지의 동생들이 그 뒤를 잇습니다. 서열 3위에는 샬럿 공주(7)가 4위에는 루이(4) 왕자가 왕손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이 같은 승계 구도는 2011년 영국 왕실이 남성을 승계 순서에서 우선시하는 방안을 폐지하면서 형성된 구도입니다. 즉 루이보다 나이가 더 많은 샬럿이 새 제도의 적용을 받으면서 서열이 앞서게 된 것이죠.
승계...
앞서 영국 왕실은 1960년대부터 서거할 경우 ‘런던 브리지 이즈 다운(London Bridge is down)’이라는 암호명으로 이를 총리실에 전달하도록 정해뒀으며, 이번 10일간의 장례 절차에 대한 작전명은 여기서 따왔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 서거 당시에는 전화 교환수가 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이드 파크 코너(Hyde Park Corner)’라는 암호명을...
옮기며 영국 정부는 ‘런던브리지 작전’으로 명명된 여왕 서거 시의 계획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통에 따라 관리들이 버킹엄궁 문에 여왕의 죽음을 확인하는 통지서를 놓았다.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세인트폴 대성당의 종은 9일 울려 퍼지게 된다. 여왕 서거 후 10일째 치러지는 국장에서 추모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왕은 1926년 조지 6세의...
윌프레드의 '선배'들인 영국 조지 왕자와 부탄 지그메 남기엘 왕추크 왕자도 걸어간 길이죠. 엄마 인기를 뛰어넘은 베이비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보기만 해도 흐뭇…엄마 뛰어넘은 '베이비 외교 현장'◇영국 조지 왕자-2013년 7월 22일 생-아버지 윌리엄 왕세손과 어머니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장남, 영국 왕실 계승서열 3위...
윌리엄 왕세손의 세 자녀인 조지, 샬럿, 루이스가 뒤를 잇는다. 해리 왕자는 6위, 릴리의 오빠인 아치가 7위다.
릴리는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영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갖게 됐다. 영국 BBC는 “릴리는 해외에서 태어나 미국 대통령이 될 자격도 가지면서 영국 왕실 계승 자격도 있다”고 풀이했다.
버킹엄 궁도 성명을 내고 릴리 출산 소식을 축하했고, 케임브리지...
“필립공 장례식, 해리 왕자-왕실 가족 화해의 기회 될 수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남편 필립공이 사망한 후 “삶에 큰 상실감이 생겼다”는 심경을 밝혔다.
여왕 부부의 차남 앤드루 왕자는 11일(현지시간) 윈저 성 주변 로열 채플 오브 올 세인츠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앤드루 왕자는 “어머니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오는 17일 런던 근교 윈저성 내의 성조지 예배당에서 치러진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일반 참례나 시신 공개 안치 등은 없을 예정이며,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된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 버킹엄궁은 필립공의 장례식이 오는 17일 오후 3시 1분간의 묵념과 함께 시작하며 TV로...
이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로 인해 비무장 흑인 남성이 숨졌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빗대 왕실을 풍자한 것이다.
최근 영국 왕실은 마클의 폭로 인터뷰로 인해 인종 차별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남편 해리 윈저 왕자와 함께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마클은 지난 7일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왕실 생활을 회상하면서 자살 충동에...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리젠시 시대(1811~1820)는 조지 3세가 재위 중 정신병을 앓아 조지 4세가 섭정을 하던 시기를 가리킨다. 영국 역사에서 섭정 시대라 하면 바로 이 시기를 가리킨다. 브리저튼 외에도 드라마·영화를 비롯해 많은 대중문화 작품이 시기를 배경으로 로맨스를 그렸다. 이는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의 명작을 남기며 영문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트위터에 “해리 왕자 부부의 출산을 축하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보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해 5월 19일 세인트조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각각 서식스 공작과 공작 부인이 됐다. 영국 왕실은 지난해 10월 서식스 공작 부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이달 초 노퍽에 있는 이들의 자택에서 케이트 왕세손비가 직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 왕자의 모습은 지난해 7월 런던 세인트제임스 공원내 왕실예배당에서 치러진 세례식을 마지막으로 9개월 만에 공개됐다.
루이 왕자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그리고 큰형 조지 왕자, 누나 샬롯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다.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첫 아이를 가졌으며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마클 왕자비의 임신 소식은 부부가 호주와 뉴질랜드, 통가, 피지 등을 약 16일 일정으로 방문하고자 이날 시드니에 도착한 가운데 전해졌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 5월 결혼하고 나서 아일랜드를 이틀간 방문한 뒤 처음으로 길게 여행에 나선...
세기의 결혼식이 생중계되면서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시청자들이 영국 왕실의 결혼식을 주목했다고 이날 CNBC가 보도했다.
해리 왕자 커플은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할리우드 혼혈 배우이자 이혼 경험이 있는 마클이 해리 왕자의 약혼자로 거론될 때부터 이 결혼은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도 전통적인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