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3세가 왕손이 아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P와 AFP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리처드 3세의 유골을 연구해온 영국 레스터대 투리 킹 교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리처드 3세의 유전자가 부계 쪽으로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2012년 8월 레스터의 공용 주차장에서 발견된 이 유골
서프라이즈에서 영국 리처드 3세 유골에 얽힌 이야기가 방송됐다.
1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영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왕이라 불리는 리처드 3세의 유골 발견 이야기가 소개됐다.
2012년 영국의 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주인공은 어린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올라 영국 역사상 가잔 잔인한 왕이라 불리는 리처드 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