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남구의 한 30대 여성 A씨가 자신이 낳은 신생아 2명의 시신을 냉동실에 보관해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 동거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엽기적인 사건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A씨는 2014년 9월과 지난해 1월에 낳은 두 딸을 동거남의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이 집에는 A씨와 동거남 78세
인천 연수구에서 8세 아동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 일명 '동춘동 엽기 사건'의 가해자인 A(17)양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17)양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B(8)양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살해하고 B양의 시신을 쓰레기봉투 2장에 담아 옥상에 위치한 물탱크 주변에 유기했다.
경찰
집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부엌에 카메라를 설치한 호주 남자가 발견한 것은 여자친구의 외도였다.
유령의 모습을 촬영할 목적으로 집 부엌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던 호주의 한 남자가 16살 된 아들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맺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됐다고 22일(현지시간) 메트로가 보도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거주하는 이 남자는 집에서
전주 덕진경찰서는 16일 교도소에 수감된 애인 집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2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전 9시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애인 박모(28)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박씨와 헤어지기 전 가지고 있던 집 열쇠로 박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