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온도’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VIP시사회에는 배우 공유 이선균 공효진 지성 이천희 왕빛나 배정남 류현경 등이 참석했다.
영화를 본 배우 공효진은 “너무 리얼해서 한참 웃었다. 연인들이 보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연인들에게 강력 추천했고, 이천희는 “두 배우
“사랑한다 수백 번 얘기해도 헤어지자는 한 마디로 끝나는 것이 연애다”
우리 모두는 극중 동희(이민기)처럼 수백 번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연애를 하고 “헤어지자”는 한 마디로 남이 되고 말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영화는 대사 한 줄, 눈빛, 표정, 몸짓 하나 하나 ‘리얼’에 충실했다.
헤어진 다음 날 힘들어 했을 것이고, 이유 없이 감정을 과장해봤
“너한테는 그럴 권리도 없어”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김민희가 내 뱉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의 테두리 안에 갇힐 수밖에 없는 텍스트다. 이민기 대사는 또 어떨까? 남녀를 불문하고 가슴에 절절하게 와서 박히는 순간 아직 웃고 있는 입 꼬리가 무색하게 눈물 한 방울이 또르르 흐른다.
“워크숍 장면에서 동희(이민기
배우 이민기가 연애가 끝난 후 상대방에게 남는 마음의 앙금을 솔직히 드러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온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민기는 “두 사람이 회식 중에 술집에서 싸우다가 동희(이민기)가 영(김민희)에게 세 글자로 욕하는 장면이 있다. 그 모습에 가장 큰 공감이 갔다”며 연애 경험자로서 통쾌한 경험
배우 이민기가 선배 연기자 김민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민기는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온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전에 인터뷰 때도 이야기 한 적 있지만 내가 가장 처음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인 김민희와 작품에서 만나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연예인과 연기 호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