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한 연안선박을 대신할 새로운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등 4개 연안해운 선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90억 원의 현대화 펀드를 조성해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연
정부가 한·중항로 외에 모든 항로의 화물운송선사에 긴급경영자금을 총 9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안 해운선사에 보조금 209억4000만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
노후된 연안 선박을 현대화하기 위한 선박건조자금 대출 규모가 내년 5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선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박건조자금 대출 지원 규모를 올해(300억원)보다 200억원 늘렸다고 15일 밝혔다. 또 대출이자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세한 연안해운선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해수부는 오는 16일 연안선박 현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