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취준생 74%가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는 가족까지로, 절반 이상은 연인 사이에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437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 간 연봉 공개’ 설문 결과에 따르면 74%가 ‘연봉 공개에 반대한다’라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비중은 26%였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한수현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수현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렸을 적 나를 욕하던 키보드 워리어가 유명 연예인이 됐는데 사람은 역시 안 변하나 봐. 주어 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강민경을 향한 저격성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의 카를로스 곤(62)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쓰비시자동차의 회장까지 맡게 되며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바쁜 CEO가 됐다.
닛산은 곤 회장에게 ‘연비 조작 파문’으로 위기에 빠진 미쓰비시를 살리는 중책을 맡긴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19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곤 회장은 일본 닛산과 닛산의 최대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46억’ 업계 1위
윤종규 회장 ‘2억4800만원’… 20배 차이
성과급 포함 자율적인 보수 책정이라지만
고액연봉 논란에 ‘금융당국 개입’ 목소리도
금융권 최고경영자(CE0)의 연봉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간 보수 총액의 적절성과 책정 방식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최고경영자(CE0)의 연봉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간 보수 총액의 적절성과 책정 방식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개별 기업의 보수는 주주들의 권한이라는 시각과 금융산업의 공공성에 따라 합리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들 연봉 3~4억원에서 46억원… 천차만별 =
‘미생’의 최대 관심사 연봉협상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갑(甲)과 을(乙)의 눈치 싸움이 가장 치열한 때죠. ‘최선을 다했다’는 오너의 말에 ‘이번엔 오르겠지’란 야무진 기대를 안고 협상장에 들어서지만 늘 남는 건 실망뿐입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취준생들에게는 부러운 얘기고, 칼바람 맞고 쓰러진 희망퇴직자들에게는 먼 나라 사담이겠죠. 하지만 숨만 쉬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왕·과천)은 ICT기관들이 낮은 경영평가에도 기관장 연봉은 인상됐다고 21일 밝혔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로부터 기관장 해임건의 수준인 E등급을 받은 기관도 기관장 연봉은 5.7% 인상했다"며 "기관장의 연봉인상율이나 인상금액에 비해 신입사원들의 인상폭은 현저히 적었
민선 지방자치 출범 20년을 맞았지만, 지방자치의 한 축인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불법과 탈법 등 일탈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이 같은 도덕적 해이 현상이 최근에는 도를 넘는 '갑질' 행위로까지 이어지면서 의회 내 윤리위원회 처벌 강화 등 특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의원들의 일탈 행위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
서울시가 단돈 1000원이라도 금품수수시 직무불문 처벌하는 박원순 법을 투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한다. 입찰비리시엔 연루직원과 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받은 금액의 최대 5배를 환수하는 ‘징계부과금제’를 전면 도입한다.
시는 시민 생활 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8개 투자․출연기관의 변화․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투자․출연기관
올들어 금융지주회사의 하루 평균 수입이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지주 회장의 연간 총수입은 최대 30억원을 넘는다. 지주 회장이나 금융당국의 지시만 받들어 '거수기'라고 비난받는 사외이사들도 회의 한 번에 500만원 넘게 받는 거액 연봉을 챙긴다.
이들은 막대한 연봉을 받으면서도 경영에 대한 책임은 거의 지지 않는다. 주주들
올해 상반기 정부가 주도한 국가연구개발(R&D) 사업 109개 중 우수 등급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18개 사업이 미흡 판정을 받았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17개 부처의 국가연구개발사업(109개) 중간평가에서 9개 사업만이 ‘우수’, 82개 사업이 ‘보통’, 18
큰 숫자에 마음이 온통 매료되던 시절이 있었다. 1970~80년대 우리나라가 발전도상국이란 이름표를 달고 있을 때다. 당시 국민들은 ‘동양 최대’, ‘세계 최대’란 수식어가 나올 때마다 가슴을 쑥 내밀곤 했다. 하지만 나라가 선진국 문턱에서 어슬렁거리는 현재 이런 숫자에 현혹되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아직도 이런 게 통하는 것이 있나 보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현재 연봉이 본인의 능력보다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37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능력 대비 연봉 수준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65.7%가 ‘낮은 편’이라고 답했다.
‘적절한 편’은 30.6%였고, ‘높은 편’은 3.7%에 그쳤다.
본인 연봉 기준으로 부족하다
12월은 프로야구 선수에게 행복의 달일수도 지옥의 달일수도 있다. 연봉협상으로 뜨거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구단과 선수의 마음이 일치해 계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내홍을 겪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현재 이런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구단이 롯데 자이언츠다. 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내년 시즌 연봉 협상의 중간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지만 롯데는
은행권 임원의 고액 연봉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억원의 연봉을 챙겨 가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모 금융지주 회장 총 연봉이 무려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15억원보다 두 배 정도 많이 받는 것으로 각종 수당과 성과급이 포함된 것이다.
지난해 해당 금융지주의
◇경영 성과 연동…기업 투명성 제고… 찬성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
현행 상법에 따르면 주주총회가 그냥 등기임원 보수 총액 한도 만을 승인한다. 세부적인 보수는 이사회가 의결한다. 즉, 주주총회는 의사결정 기구인데 주주가 임원 개개인의 보수를 알 수 없고 통제하지 못하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선진국도 이미 등기임원별 연봉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평균연봉은 2622만원 나타났다.
1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658명)와 기업(188개사)을 대상으로 ‘희망연봉과 신입사원 연봉’에 대해 각각 조사한 결과, 희망연봉과 실제 신입사원 연봉 간에는 평균 452만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을 살펴보면
KOTRA가 창사 이래 49년 동안 간부직에 대해 적용해 왔던 연봉등급 테이블을 내년부터 폐지한다.
KOTRA는 2001년도에 전 직원에 대한 연봉제를 실시했지만 연봉책정에 근무연한이 반영되는 연봉등급 테이블은 유지해 왔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KOTRA의 연봉제는 연공주의 체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간부직에 대한 연봉등급 테이블이 폐지
올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들이 올린 몸값은 평균 69만원으로, 이직 대신 같은 직장에서 연봉을 높인 직장인들 인상분의 절반 수준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163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은 20.5%로 나타났다.
이들의 43.3%는 이직하면서 기존보다 연봉이 ‘높아졌다’고 답했지
대졸 신규직원을 뽑는 기업 2곳 중 1곳이 채용 시 영어능력을 응시 자격 조건으로 삼거나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업체 커리어는 21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대졸 채용공고 8349건을 분석한 결과, 영어능력을 필수 응시 자격 조건으로 삼은 채용공고는 전체의 28.2%였으며 영어능력을 우대하는 비율도 24.7%에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