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 노선 누적 여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12번 탑승 게이트에서 ‘트래블버블 노선 누적 여객 1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고경표 커머셜본부장, 마리아나 관광청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본격적으로 국제선 하늘길을 넓힌다.
제주항공은 이달 30일부터 주 2회(수ㆍ일요일)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사이판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 공항에 오후 5시 20분에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시행된 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사이판을 찾은 여행객이 누적 6400명을 돌파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버블 시행 초기에는 탑승률이 높지 않았지만, 점차 안전한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신혼여행, 단체 관광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까지 올랐다. 이는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오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 10분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3시 40분(1월 29일은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저녁 7시 25분(1월 29일은 저녁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인
티웨이항공이 격리가 면제되는 여행지인 사이판 노선 운항을 설 연휴부터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에 주 2회 운항을 이어간다. 1월 29일, 2월 2일, 2월 6일부터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운항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정부와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ㆍ티니안ㆍ로타)의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 체결에 발맞춰 팬데믹으로
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에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국내선 취항 이후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취항했고, 올해 1월 12일부터는 인천~호찌민 취항을 이어간다. 호찌민은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수요가 많지 않아 화물 중심으로 운항하지만, 입국격리 정책의 변화나 여행안전권역(VTL)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노선에 전세기 운항에 다시 나선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부산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1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총 8회(4회 왕복)에 걸쳐 부산~사이 운항을 재개한다.
일정은 주 1회, 매주 수요일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내년 1월 1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14일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외교부는 이날 "12월 14일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며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22년 1월 13일까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항공업계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및 상업ㆍ업무용 시설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2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입점업체의 큰 부담으로 작용 중인 상업시설 인테리어 등 중도시설투자비는 공항공사 등과 협의를 통해 계약 기간 등을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 면세점 매출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면세점들의 표정은 굳어지고 있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6235억 원으로 전월의 1조7657억 원 대비 8.1% 감소했다. 올해 7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오던 매
롯데면세점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더불어 사이판, 싱가포르 등과의 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 자가격리 면제 국가 확대 등으로 인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내국인 매출이 직전월 대비 15% 증가
한국과 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과 예방접종 상호인정이 시행된 지 일주일 만에 싱가포르 관광객 1000여 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015명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싱가포르 방한객이 주당 평균 약 30명(2021년 1~10월)으로 줄었지만, 이
롯데면세점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약 2년 만에 첫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10여 명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1시간여의 면세쇼핑을 즐겼다.
이들은 7박 8일 동안 춘천 남이섬, 부산 해운대, 안동 하회마을 등 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 카지노에 해외 카지노 고객이 찾아들면서 긴 침체 탈출을 예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8일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이후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중 4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
싱가포르 관광객 20여 명 입국PCR 검사 받은 후 무격리 여행인천공항 여객 실적 회복 기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싱가포르 관광객이 15일 처음으로 입국한 것이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상호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싱가포르 관광객이 15일 처음으로 입국한다. 이번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여객의 입국을 시작으로 침체된 항공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KE646편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이 입국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트래블 버블 개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추가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발령 기간 가급적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경우에는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 신변안전에 각별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며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월을 기점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권 발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6개월 해외항공권 발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10월을 기점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한 항공권 발매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주요 노선의 월별 항공권
NS홈쇼핑은 6일 오후 5시 55분에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숙박권'을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약 5개월 만에 해외여행 상품 방송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상품은 괌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한 온워드 리조트 숙박권으로 여행가능 시점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8월 1일~24일 제외) 사용할 수 있다.
성인 2인 기준에 객실당 12세
현대홈쇼핑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상품 판매 방송을 재개한다.
현대홈쇼핑은 31일 오후 6시 25분 TV홈쇼핑에서 여행사 온라인투어와 손잡고 '괌 호텔 3박 숙박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괌에 위치한 '호텔 닛코 괌' 3박 숙박권이다. 다음달 9일 이후부터 내년 3월 내 기간 중 투숙 가능하다.
출발하는 날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