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 버니스 뉴가튼이 한 말이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면서도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들이 증가하면서 출판가도 ‘시니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독자 도서 구매 비중은 모두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5
트레킹 애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색다른 모험에 도전하고자 꿈꾸는 여행자들이 평생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로 꼽는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남미 페루의 ‘잉카 트레일’ 트레킹이다. 이들을 위한 지침서 ‘남미 종단 잉카 트레킹 30일’가 출간됐다.
평상시 이색 여행지에 끝없이 도전해온 이 책의 저자 박의서 교수(안양대)는 정년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한
직장인 김지혜(24·여)씨는 최근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그동안 사고 싶었던 책들을 모두 구매했다.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지금처럼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21일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서점들은 재고 떨이를 위해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현행 도서정가제는 출간된 지 18개월이 안 된 책(신간)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