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장소를 본사 집무실이 아닌 점포 현장으로 결정하고, 점포 근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홈플러스인 이제훈’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인 교촌에프앤비 권모(신사업본부장·상무·39)씨가 직원 폭행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조선비즈가 단독 입수한 폐쇄회로TV(CCTV) 영상에서 권 씨는 2015년 3월 25일 오후 9시 무렵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교촌치킨의 한식 레스토랑 '담김쌈' 주방에서 직원을 수차례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권
유통업계 최초로 여성 전문경영인(CEO)이 홈플러스에서 나온 가운데 다음 여성 CEO는 어느 기업에서 배출될지 주목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여성 비율이 많은 만큼 최근 여러 유통기업들이 여성 임원수를 늘리면서 ‘여풍(女風)’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부문장급 임원 중 여성 비율은 약 38%에 달한다. 특히 전무급 이상
한국맥도날드는 여성 점장 4명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위 점장들을 포상하는 맥도날드의 권위 있는 상인 ‘레이 크록 어워드(Ray Kroc Awards)’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총 340명의 점장들 중 한국맥도날드 윤미숙 점장(신촌점), 최혜영 점장(서울역점), 박미란 점장(서초뱅뱅점), 이혜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러블리라이프(Lovely Life)’라는 대고객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그런 취지로 준비한 기부•봉사활동이다.
롯데백화점 임직원은 2일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명절 음식과 무료 건강검진 서비
롯데백화점이 올해도 여성인재들을 점장 보직에 임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일부로 단행된 2016년 임원 및 점장 보직인사를 통해 지난해 7명이던 여성 점장을 9명으로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아울렛 점장이 2명 임명됐으며, 아울렛 점장 중 2명은 백화점 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공채출신 첫 여성점장이 배출됐다.
신동빈
롯데백화점은 17일 오전 9시부터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5관을 대관하여 여성 간부사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초청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여성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금년 5월부터 국내외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를 초청하여 내부 여성인재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금년 5월에, 출산 후 경력 단절을 딛고 성공한
롯데그룹은 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인재 육성’을 주제로 여성인재 활용 및 양성평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들을 상호 공유한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 6월부터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과 주요 기업 담당임원들이 각 기업에서 진행하는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올해 여성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대거 기용하며 백화점 업계 여풍시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여성 점장’ 시대를 열었던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 초 인사이동을 통해 지난해 3명이었던 여성 점장을 총 7명으로 늘렸다. 특히 영플라자, 아울렛보다 매출 규모가 큰 백화점 점장에 처음으로 여성 인재를 임명했다.
이번 인
롯데백화점이 영플라자 3개점 점장을 모두 여성으로 라인업한 데 이어 최초 여성 아울렛 점장을 배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간부사원 정기인사에서 상품본부 아동·유아 선임상품기획자(CMD) 한지연(43·사진) 과장을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지연 점장은 지난 1995년 미도파백화점으로 입사한 후 2002년 롯데쇼
롯데백화점이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장, 팀장 등 여성 간부사원 19명을 대상으로 하며 21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백화점 측은 “주요고객의 80% 이상이 여성인 만큼 여성특유의 감수성과 패션 감각을 지닌 관리자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여성리더 육성에
롯데백화점은 점장급 내부 인사에서 2명의 새로운 여성 점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김지윤 잡화팀 팀장이 본점 영플라자 점장으로, 청량리점 이주영 가정팀 팀장이 영플라자 대구점장으로 발령받았다.
2011년 임명된 영플라자 청주점 이민숙 점장 포함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인 영플라자 3개점 점장 모두 여성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
롯데그룹이 2013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임원 변동을 최소화시키는 등 변화 보다는 안전 경영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해 6월 신동빈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닥칠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가장 나쁜 상황(worst case)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다는 게 재계의 설명이다.
롯데그룹은 4일
고졸 판매사원 출신 여성이 입사 33년 만에 롯데마트의 임원이 됐다. 롯데그룹 4번째 여성 임원이자, 고졸 출신 여성으로서는 처음이다.
4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희경(51·사진) 롯데마트 서울역점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김희경 롯데마트 이사대우는 1980년 고졸 출신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신사의류 판매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의 각 분
롯데는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올해 임원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명의 여성임원이 나왔다.
김희경 롯데마트 이사대우(사진)는 1980년 고졸 출신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신사의류 판매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의 각 분야를 거치며 2005년 롯데마트 강변점 최초의 1호 여성점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점장을
롯데그룹은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8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송 부사장을 비롯해 노일식 롯데리아 전무가 신임 롯데리아 대표이사로 승진됐고, 신임임원은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총 66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송용덕 부사장은 지난해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 호텔롯데의 해외사
현대백화점 그룹이 11일 사장 1명, 부사장 6명을 포함해 승진 33명, 전보 4명 등 총 37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여성 점장이 탄생하는 등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장으로 임명된 홍정란(46) 상무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