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29일 수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지자체가 주도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비상교육은 경상남도와 전남 해남군이 관내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해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경상남도와 전남 해남군이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종대왕은 상당히 훌륭한 예술적, 철학적 지식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번 공연은 '세종=훈민정음'이 아니라 '세종=음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박일훈 작곡가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종음악기행 작곡가 세종' 공개시연에서 '작곡가 세종'의 면모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작곡가는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
한국수력원자력이 송도연료전지 등 7개 신재생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또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해외수력사업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24일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이달 에너지 신사업실을 신설한 한수원은 이를 통해 해외수력
경남도가 4월부터 무상급식을 폐지하는 대신 10만 명의 서민자녀에게 1인당 연간 50만 원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키로 했다.
9일 경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도비 257억원과 시·군비 386억원 등 총 64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 예산은
“이번 선거는 다른 후보와의 경쟁 이전에 홍준표 도정에 대한 평가로 생각한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4지방선거를 통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며 이번 선거가 ‘지방정부 중간심판’이라는 점을 자처했다. 심판구도가 부담스러워 피하는 다른 현직 시·도지사와 가장 다른 점이다.
홍 지사는 2
'전미개오(轉迷開悟)'
교수들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6일부터 15일 전국의 교수 617명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27.5%(170명)가 '전미개오'를 선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미개오’는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자는 의미로 불교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다
전미개오에 이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사회적 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 원칙에 바탕을 둔 대안경제 시스템으로,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중심으로 생산·소비가 이루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적 경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족의 명절 설은 그리운 고향 부모와 친지를 찾는 귀성객들로 늘 넘쳐난다. 하지만 설은 전통 민속놀이, 전통한과, 전통차 등을 즐길 수 있는 적절한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민족의 음악인 국악 역시 설을 전후해 많은 공연들이 열려 국악 애호가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설 기획공연
국내 대학교수들은 2013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꼽았다.
교수신문은 최근 전국 대학교수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내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소공(昭公) 17
◇ 초선의원들 실천모임 =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20여명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다. 바로 ‘초선의원 민생현장을 달려가다’(초생달)이다.
진선미·홍의락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초생달은 의정활동을 원내에만 규정짓지 않았다. 이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국민들과 접촉하면서 내실 있고 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건국대학교 강연에서 "춘추전국시대에 비결될 만큼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는 IT분야에서 구글과 애플처럼 공정한 배분과 상생을 추구하는 동락(同樂)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건국대에서 '변화와 미래, 그리고 동락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한 자리에서 "춘추전국시대에 비견될 만큼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IT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