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 세일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다양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12일에는 단 하루 동안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 특별 행사 ‘40Show(사십쇼)’의 세 번째 상품으로 정가 175만원인 피부 관리 기구 ‘셀리턴 LED 마스크’를 40개 한정으로 64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넷마블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중심으로 대형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8’에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4종의 기대 신작을 공개해 관람객들
국내 IT기업이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늘리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상 속으로 들어온 캐릭터를 통해 장기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와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자사의 캐릭터 관련 아이템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IX(전신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국내 캐릭터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게임 및 포털업체들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들로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캐릭터 사업이 일본에서 성공적 첫발을 내디뎠다. 카카오 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22일 일본 도쿄에 첫 글로벌
넥슨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와 협업을 통해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주는 이색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넥슨은 올해 초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몬스터브레드 홍대점과 제휴를 맺고 엘소드카페를 오픈했다.
엘소드카페는
백화점업계가 VR(가상현실) 체험관을 잇달아 도입하며 젊은 고객 잡기에 한창이다. 유통업계의 무게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고객 연령대가 갈수록 높아지는 등 업계가 정체기에 빠진 가운데 젊은 세대에 익숙한 콘텐츠를 마련함으로써 신규 구매 수요의 유입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건대점 10층에 VR 체험관인
롯데백화점이 VR(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접목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0일 건대점 10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의 VR 체험관인 ‘롯데 몬스터 VR’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영업면적 1400㎡의 ‘롯데 몬스터VR’은 60개 이상의 다양한 VR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2017년 9월 엘큐브
국내 게임사들이 캐릭터 산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11조 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캐릭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등이 캐릭터 산업에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넷마블은 최근 홍대 롯데 엘큐
국내 캐릭터 산업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게임업체들도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3로 불리는 넷마블과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는 저마다 자체 캐릭터를 통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시장 규모는 2016년 11조57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통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전까지는 피팅 서비스 등 단순 활용에 그쳤다면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고객 집객과 체류시간 증대를 꾀하는 것은 물론 신성장동력으로 유통업계 무한경쟁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과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집안을 꾸미려는 이들을 비롯해 웨딩과 이사 수요로 들썩이는 홈퍼니싱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까사미아 인수로 홈퍼니싱 사업의 몸집을 키운 신세계를 필두로 초대형 전문관을 연 현대백화점과 아이파크몰 등 경쟁 열기가 뜨겁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홈퍼니싱 시장 규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데는 1인 가구의 가치소비가 한몫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치 소비’와 ‘가성비 비교’로 이어져 특정 품목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카테고리 킬러 매장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월에 발표한 ‘2017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 연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시대가 막 내렸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롯데빅마켓 6층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가 23분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20일로 등기이사 임기를 마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신 총괄회장은 1970년 롯데쇼핑 설립 이래 46년 만, 1967년 한국 롯데 창립 이후 5
롯데쇼핑이 작년에 전년보다 개선된 9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회복에는 실패했다. 해외 백화점ㆍ할인점과 금융사업부의 실적 부진 영향이 컸다.
롯데쇼핑은 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조5671억 원으로 1.5% 늘었고 순이익은 24
롯데백화점이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스폰서 및 공식 ‘마스터 라이선스 업체’로 선정돼 자체적으로 개발에 참여한 상품들을 6월 이후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림픽 마케팅의 시행을 알리기 위해 직접 개발한 상품 일부를 먼저
롯데그룹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화학, 유통, 관광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미래 먹거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또 보여주기식 경영에서 탈피해 내실을 다지고 성공과 실패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질적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ABC마트가 이대와 성남 등 수도권 주요상권에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ABC마트는 내년 상반기에 매장 수가 2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BC마트는 16일 이대 엘큐브점과 성남 이마트점 등 2개 매장을 이날 동시 열었다고 밝혔다.
2개 매장은 수도권 지역 주요상권에 자리한다. 이대 엘큐브점은 롯데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백화점인 엘
롯데백화점은 올해 선보인 패션 전문점 ‘엘큐브(el CUBE)’가 업계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2020년까지 100개점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엘큐브는 대형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고객들이 많은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우선 홍대입구, 이대, 가로수길 등 젊은 층이 몰리는 ‘핫 플레이스’ 상권에 입점한 것이 주효한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패션전문 미니백화점 ‘엘큐브’의 3호점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홍대, 이대 등 대학가 인근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섰던 엘큐브는 가로수길을 찾는 소위 ‘패션피플’을 타깃으로 보다 감각적인 콘셉트의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큐브 가로수길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가 몰리는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패션전문점 ‘엘큐브(el CUBE)’의 2호점인 이대점을 25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대입구에 1호점을 연지 8개월 만이다.
이대점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 있으며 홍대점과 마찬가지로 대학생과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패션전문점으로 꾸민다. 롯데백화점은 콤팩트한 미니 백화점 형태의 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