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백화점 사업 매출 역대 2분기 최대...하우스오브신세계 등 대체불가 콘텐츠 효과신세계라이브쇼핑·까사 등 자회사 영업익↑...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할인 줄어 적자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고, 자회사인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까사의 손익도 개선됐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8187억 원, 영업이익 163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5.4%, 7%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사업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1조8014억 원을 기록
여름철 휴가 풍경이 달라지면서 때아닌 파자마 판매가 늘고 있다. 해외 여행족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는가 하면,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 판매하는 파자마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더 잘 팔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패션’이 뜨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wfh(working from home·재택근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재택근무 의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현재 100만 개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는 이 해시태그는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패션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집돌이, 집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속옷 시장도 넘본다.
신세계의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의 대표 브랜드인 ‘언컷’은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오스트리아 하이엔드 자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겉보기에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입체 패턴이 특징이다. 핑크 베이지 색깔에 검은 자수가 조화를 이루며 컴포트 볼륨, 풀커버리
‘유튜브 스타’ 이사배가 신세계의 란제리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이사배와 컬래버레이션한 란제리 및 라운지 웨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인 이사배가 직접 선택한 컬러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레트로 팝(retro pop)’ 컬렉션은 20일부터 엘라코닉 전 매장에
SSG닷컴은 23일부터 3개월 동안 ‘쓱세권’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신규 영상 광고를 TV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쓱세권 론칭 편’과 ‘새벽배송 편’이 23일부터 공개되고, 일주일 뒤인 30일부터는 ‘친환경 배송 편’, ‘콜드체인 편’, ‘배송시간 편’까지 총 다섯 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광고
백화점이 만든 자체상표(PB) 속옷이 백화점 문턱을 넘어 온라인과 TV쇼핑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29일 신세계 TV쇼핑에서 단독으로 속옷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이 만든 PB상품이 판로를 다각화했다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판매하는 엘라코닉 란제리는 신세계백화
신세계가 골프ㆍ웨딩 속옷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라운딩 시즌과 결혼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이다.
신세계가 만든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언컷 골프 브라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른바 고객과 함께 만든 PB(자체상표) 제품으로, 엘라코닉을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과 여성 골퍼들이 필드에서 느끼는 고민을 반영해 개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란제리가 면세점에 입점한다.
란제리 중심 스타일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22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는 신세계 엘라코닉이 직접 제작한 PB ‘언컷’이다.
2017년 8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엘라코닉은 같은 해 9월 온라인 몰인 SSG닷컴에 전문관을 오
신세계TV쇼핑이 이번에는 T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시도한 영화 예매권 판매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앞서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엘라코닉 라운지웨어 판매 등에 이어 의미있는 성과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도어락’의 예매권을 판매했다. 오후 10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0만명이 시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 엘라코닉과 신세계 TV쇼핑은 PB(자체상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19일에 2차 방송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차 방송 날짜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PB이다. 신세계TV 쇼핑과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올해 10억 원이 넘
얇은 옷 하나만 입어도 거추장스럽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여름철에는 속옷도 간편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이에 이너웨어 업계는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봉제를 최소화한 ‘노라인(No-line)’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렛’ 등을 올여름 주력상품으로 속속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손짓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