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커스]두산그룹은 올해 일부 계열사를 분할해 설립하는가 하면 흡수합병을 진행해 그룹 지주사인 두산의 체질개선을 꾀했다.
공정거래위원히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올해 초 23곳이던 계열사 수가 11월 말 현재 22개사로 1개사가 줄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계열사 변동 수는 1곳에 그쳤으나 2곳의 계열사를 기업집단에 신규 편입하고 3곳을 제외시켰다. 두산그룹은
△케이피엠테크, 3대 1 감자 결정
△젬백스테크놀로지, 55억 규모 BW 발행 결정
△코렌, 2분기 영업익 76억원…전년比 803%↑
△[답변공시]KT "KT캐피탈 분할 검토중…확정된 사항 없어"
△두산, 엔셰이퍼 흡수 분할 합병
△세이브존I&C, 2분기 영업익 97억원…전년比 8%↑
△우리은행, 벽산건설 지분 14.43% 전량 처분
△두산
△[조회공시]롯데케미칼, 웅진케미칼 인수 추진보도 조회공시 요구
△[조회공시]태광산업, 웅진케미칼 인수 추진보도 조회공시 요구
△비아이이엠티, 3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롯데쇼핑, 부동산 매각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한신공영, 851억 규모 공사 수주
△어보브반도체, 근접센싱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톱텍, 10억 규모 자
두산은 두산산업차량과 엔셰이퍼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합병을 통해 성장 모멘텀 추가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인 DIP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51%와, SCPE(영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계열로 일종의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 49%를 각각 인수해 두산산업차량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다.
두산은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회사인 엔셰이퍼의 업무대행부문을 흡수분할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외부평가기관에 의해 1:2.7725268으로 산정됐으나 합병회사인 두산이 피합병회사인 엔셰이퍼 발행주식총수의 100%를 소유하고 있고 기존 두산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주식을 추가적
두산가(家) 4세들의 경영 일선 등장과 주력 상장 계열사들의 지분 확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4세들이 출자한 비상장 계열사들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의 두산건설(옛 두산산업개발) 부당지원행위 조치 등과 관련됐던 네오플럭스와 두산모터스가 두드러지게 변모하고 있어 관심의 주 대상이다.
재계 10위(공기업 및 민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