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고객들이 사이좋게 사등분해 나눠 먹을 수 있는 엔분의일단팥빵(엔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엔빵은 올해 6월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 ‘갓생기획’ 시작 당시 가장 먼저 제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엔빵은 각각 반죽, 성형, 발효 단계를 거친 4개의 빵을 굽기 직전 서로 부착해 만들어진다. 하나의 빵으로 만들지 않고
친구들과 밥이나 술을 먹고 엔빵(각자 계산)할 때 현금이 없어 계좌이체를 약속한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또 돈을 빌린 사람이 계좌번호를 받아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송금하는 것도 번거롭기만 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 어플 ‘토스(Toss)’를 개발해 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 공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