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열었다. 지상 1층과 2층, 3500㎡(1060평) 규모로 여성·남성·키즈·베이비를 비롯한 전 제품 라인업이 비치돼 있고 커스터마이징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도 신규 적용했다.
2019년 소위 ‘노재팬(No 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019년 노 재팬 바람이 잠잠해지자, 다시 실적 회복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재팬 운동 직전인 2018년 회계연도(2018년 9월 1일~2019년 8월 31일까지) 기준 매출 1조3780억 원, 영업이익 1994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하지만 이듬해 노 재팬 운동 영향으로 실적이 추락했다. 2019년 회계연도 매출은...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유니클로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을 13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지상 1층과 2층, 약 3500㎡(약 1060평)의 초대형 매장이다. 여성, 남성, 키즈, 베이비를 비롯한 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및...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의 2022년 회계연도(2022년9월~2023년8월) 매출액은 9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3억 원으로 23.1%, 당기순이익은 1272억 원으로 42.8% 증가했다. 2019년 노재팬과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쳐 실적이 고꾸라진 지 4년 만에 다시 1조 원...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대표가 40대 수장이다. 고수찬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고정욱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등 총 3명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3년 내 사장 승진 인사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사장 직급이 전년에 비해 5세 젊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 혁신 이끌 외부 전문가...
“2003년 첫 출시 후 20년간 히트텍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이하 에프알엘)의 김경진 상품계획부문장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히트텍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소위 ‘노재팬(No 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
김경진 에프알엘코리아 상품계획부문 부문장과 심효준 품질관리 담당 매니저는 이날 히트텍의 제품군과 기술적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문장은 “히트텍은 처음에는 드라이 기능을 강화한 신소재 합성 섬유 남성용 이너웨어로 출시됐다“면서 “이는 당시 이너 제품은 면 100%가 기본 공식이었던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고 말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2021년도(2021년 9월~2022년 8월) 매출액도 70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9% 증가했다. 또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1344대와 695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각각 183%, 149% 상승했다.
무인양품은 최근 마케팅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점에 베이커리인 밀도를 숍인숍으로 입점시켰고, 강남점과...
지난달 국내에서 유니클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합자회사 에프알엘코리아 등기이사에서 사임했으나 롯데칠성음료 등기이사에는 복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신 회장은 오는 22일 롯데칠성음료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캐논코리아 등 5개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 회장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 학습 아동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캠페인을 출범하고,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패스트리테일링 서스테이너빌리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셸바 에이코, 김지훈 에프알엘코리아 홍보실장. 사진제공=에프엘알코리아
일본 의류 업체인 유니클로(UNIQLO)의 기능성 의류 제품에 항균 및 방취 기능이 있다는 거짓 광고로 소비자들을 기만한 에프알엘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에프알엘코리아는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가 각각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한국에서 유니클로 의류를 판매하는 업체다.
공정위는 부당한 광고행위로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세종청사)
△에프알엘코리아㈜의 부당한 광고행위 제재
28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해양수산부
24일(월)
△제3차 해양-수산 국제기구 토론회 개최
△선박 안전관리선사 CEO 대상 정책 간담회 개최
△부산북항 배후도로 건설현장 안전점검
25일(화)
△해수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15:00 세계해양포럼...
유니클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 협약식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6일 진행했다. (왼쪽부터) 에프알엘코리아 정현석 공동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경란 홍보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캠페인의 출범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클로
국내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2020년 9월~2021년 8월) 영업이익이 5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883억 원에서 크게 개선됐습니다. 데상트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0% 늘어난 5437억 원,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2.9% 급증한 11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언론도 한국의 포켓몬빵 인기에 대해...
3일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의 2021회계연도(2020.9∼2021.8) 매출은 5824억 원으로 직전 회계연도(2019.9∼2020.8)의 6297억 원보다 7.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29억 원으로 직전 883억 원 영업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판매비와 관리비’ 부분에서의 비용을 아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주식회사는 2020회계연도(2019년 9월 1일~2020년 8월 31일)에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8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유니클로가 부진한 틈에 토종 브랜드는 덩치를 키웠다. 탑텐은 2016년 134개였던 매장 수가 지난해 말 425개로 늘었고 이랜드 계열 스파오는 2019년 90여 개 수준이었던 매장 수를 지난해...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작년 매출 5747억 원으로 직전년도에 비해 41% 떨어졌고, 영업손실도 129억 원으로 7배 커졌다.
일본 맥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난해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보다 72.2% 줄었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 편의점 GS25에서는 일본 맥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 떨어졌고...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역시 지난해 매출이 41%나 감소한 5746억 원으로 줄었고, 영업손실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배 늘었다. 불매 운동 초반 일본 기업으로 오해받았던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훼밀리마트를 이어받은 CU는 일본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도 여성 회원에 한해 쿠폰을 지급해 논란을 낳은...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5746억 원으로 4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배 늘었다. 불매 운동 초반 일본 기업으로 오해받았던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훼밀리마트를 이어받은 CU는 일본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사 입장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면 긴장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