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2년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4억7000만 달러), 2014년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2억5000만 달러)와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플랜트(29억8000만 달러)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11년 우스튜르트 가스케미컬 플랜트를 시작으로 2016년 우즈베키스탄 GTL 프로젝트(24억9000만 달러),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26억6000만 달러) 등 총...
현대건설이 확보한 패키지 1은 아미랄 프로젝트의 핵심인 MFC(혼합 크래커)를 건설하는 공사다. 해당 설비는 공정 부산물을 활용해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165만 톤 생산하게 된다. 패키지 4는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주요 인프라 이외에 기반시설, 탱크, 출하설비 등을 포함한 시설 건설공사다.
현대건설은 설계·구매·건설 등 공사 전...
공급하는 에탄, 천연 가솔린 등을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전환하며, 이를 통해 주베일 산업단지의 석유화학 및 특수화학공장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 초대형 프로젝트 중 패키지 1과 4의 공사를 수행한다. 패키지 1은 아미랄 프로젝트의 핵심인 MFC(Mixed Feed Cracker, 혼합 크래커)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정 부산물을 활용해 ‘화학산업의 쌀’이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갈키니쉬 가스 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2년 5억3000만 달러 규모의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014년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 34억4000만 달러 규모의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플랜트'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렇듯 현대엔지니어링은...
참고로 윤활기유는 디젤 보다 가격이 높지만, 디젤과 윤활기유의 절대적인 규모 차이로 디젤 가격 급등 시 업체들은 디젤을 우선 순위로 생산한다.
그러면서 "중국의 Hengli의 사례를 고려하면, 저부가 스트림 및 원유 통합으로 동사의 신규 스팀 크래커의 에틸렌 가격은 곡선 상에 미국 에탄 크래커 대비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18일 장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정유사와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 에탄크래커(ECC) 설비를 확보하는 등 수직계열 강화와 원료 다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화학제품 공급 과잉과 고유가 상황에 수익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중이며 향후 사업 확대 방향성을...
러시아 내 주요 건설 사업장은 DL이앤씨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삼성엔지니어링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조달 사업, 현대엔지니어링의 오렌부르그 가스 처리시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등이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러시아 불법 군사행동에 경제제재를 검토 중이다. 만약 경제제재가 현실화되면 한국 기업의 러시아 내 공사...
삼성엔지니어링은 8일 중국 국영 건설사 CC7과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조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 발주처인 러시아 BCC가 CC7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EP(설계·조달)를 도급받아 수행한다.
주요 국가들도 코로나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발주를 보류했던 사업들을 경기 활성화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해서 제기된 문제인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를 마련해 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수주한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경우 중국 국영 건설사가 발주한 사업으로 대금 결제는 유로화로 하게 된다”며 “설계·조달·시공 중 설계·조달만 맡아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편”이라고 말했다.
2020년 매출액 대비 20.33%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4년 10월 15일까지다.
CC7은 러시아 BCC와 러시아 우스트-루가 지역 발틱 콤플렉스에 에탄크래커 2개 유닛을 설치하는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계약을 체결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와 조달 업무를 맡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5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에탄 제품의 전망에 대해 "3분기 에탄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허리케인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4분기에도 천연가스의 동절기 강세 지속과 신규 크래커 가동 등으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화학 관점에서는 수급 균형 상태를 이행할 것으로 보여 큰 원가부담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신규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당사 같은 기존 사업자에게는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현재 기존의 에탄 크래커 증설과 하부 폴리에틸렌 증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멈췄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시에 위치한 에탄크래커(ECC)·에틸렌글리콜(EG) 공장 가동을 최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멈췄던 미국 공장이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31억 달러(약 3조7000억 원)를 투자해 세운 공장으로 연 100만...
유가 하락ㆍ에탄 가격 상승에…ECC vs NCC 원가경쟁 구도 변화
우선 국가 간 이동 제한과 봉쇄조치 등으로 유가가 떨어지면서 에탄크래커(ECC)와 납사크래커(NCC)의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NCC와 ECC는 모두 모두 화학제품의 기초 소재를 만드는 설비다. 차이는 원료인데 NCC는 석유에서 뽑아낸 납사를, ECC는 셰일가스에서 뽑아낸 에탄을 사용한다.
최근 미국...
충남 대산공장 크래커 셧다운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과 북미 에탄크래커의 허리케인 영향에도, 전 분기에 발생했던 올레핀부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폴리에스터·폴리에틸렌(PE) 스프레드가 개선된 덕이다.
정유업계는 올해 지속했던 적자를 가까스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수천억 원을 기록했던 적자를 깨고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인...
“분할 기대감을 배제하더라도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에탄 크래커(ECC)투자 철수 이후 합성고무·라텍스 제조업체 카리플렉스(Cariflex) 브라질 생산능력(Capa) 증설 결정 등은 수술용 장갑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수요 증가 수혜와 함께 동사의 화학 부문 전문성에 대한 투자 방향성은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에탄크래커(ECC)는 2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유가가 급락한 지난 3월에도 여전히 (미국 ECC의) 영업이익률은 10% 유지했다”며 “작년 같은 수준의 높은 실적회복은 어렵지만 흑자는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생산조정 없이 계속 100% 가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LC타이탄 역시...
롯데케미칼은 7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에탄크래커(ECC)가 3분기 적자를 지속하지 않고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가가 급락한 지난 3월에도 여전히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탄과 MEG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프레드를 280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이...
에탄분해설비(ECC)와 납사분해설비(NCC)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는 "코로나 이후 중장기 유가에 대한 시각이 많이 낮아지고, 북미에서의 셰일가스 혁명 이후 투자비용이 급증하면서 앞으로 신규 에탄크래커(ECC) 시장 진입 어렵지 않겠냐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 ECC도 유가 변동으로 상당 부분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LG화학은 31일 2020년 2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 이후 중장기 유가에 대한 시각이 많이 낮아지고, 북미에서의 셰일가스 혁명 이후 투자가비 급증하면서 앞으로 신규 에탄크래커(ECC) 시장 진입 어렵지 않겠냐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 ECC도 유가 변동으로 상당 부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