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캐파) 71만 톤(t),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 프렌들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202
에코프로 2분기 546억 원 적자전기차 둔화에 제품 가격 하락 이중고"중장기 생산능력 하향 검토"광물·소재 등 미래 투자 지속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대비해 투자 속도 조절을 검토한다. 다만 캐즘 이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광물부터 주요 소재, 리사이클(재활용) 등 배터리 소재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는 지
정부가 리튬과 구리 등 칠레의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석탄회관에서 아우로라 윌리엄스 칠레 광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이날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어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칠레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각종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삼성SDI와 2033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약 15만4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2021년 10월 국내 최초로 리튬을 정제ㆍ전환ㆍ분쇄해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양산에 성공하고,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에 물량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 완성차 업체(OEM)와
포항에 총 4개 캠퍼스 조성누적 투자액 총 5조5000억고용 창출 3000여 명 육박
에코프로가 올해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국내에만 약 1조200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제조, 양극재 생산까지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고도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10일 에코프로는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동시에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은 기존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올랐다.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는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높은 실
에코프로가 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에 필요한 핵심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주사 직속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다. 기존에 투자해 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등으로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실장 자리에는 국내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 사업을 맡았던 인력을 임원으로 영입
하이니켈 기술력을 미드니켈, LFP로 확대“신뢰와 가치 제공 통해 고객 다변화해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리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에코프로는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경쟁력의 뒷받침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하이니켈 기술을 보다 고도화시키
에코프로는 젊은 교수들의 연구 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YSA·Ecopro Young Scientist Awards)’을 제정하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주 포항캠퍼스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비롯해 가족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환경 분야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공장 증설과 생산장비 확보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17일 코스피에 입성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허개화 GEM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박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5개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DGB대구은행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0일 DGB대구은행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DGB대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8일 에코프로에 대해 사실상 밸류에이션 공백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현재가치 할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BM의 장기 내재 가치는 32조9000억 원(금리 상승 및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상승으로, 현가 할인한 시가총액 감소 반영)이며, 이 중 지주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지분 요건에 따라 다음 주까지 16만 주 장내매도를 예고했다. 장기적 성장세로 기대감을 모았던 이차전지 업황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정세를 겪는 가운데 계열사의 대규모 매도가 추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자사 3대 주주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이달 19
◆에코프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가보니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최종 생산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순환고리 구축에코프로 자체 개발 특수 도펀트 코팅글로벌 車업체와 폐배터리 실증 테스트황제주 등극…"액면분할 계획은 없어"
5일 이투데이가 찾은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생산공장인 CAM5 실내는 축구장 4개를 합친 광활한 면적과 달리 인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에코프로에 대해 첫 '매도' 리포트를 냈던 하나증권이 4개월 만에 다시 리포트를 발간했다. 4일 발표된 리포트에서도 투자의견 '매도'는 유지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에코프로에 대해 'Still bad'(여전히 나쁘다)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투자의견 '매도(Reduce)'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만 원을 제시했다. 에코프로의 전일 기준 현재
글로벌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조 원을 투자해 양극 소재 생태계를 조성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 경북도, 포항시 3자간 이차전지 양극소재 신규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4분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12일 에코프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으로 A-(안정적)를 부여했다.
이날 한기평은 보고서에서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양극재 출하량 증가, 원재료가 상승분이 판가 반영으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외형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전구체,
창사 이래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해오던 에코프로가 암초를 만났다. 공모채 발행을 위해서는 신용평가사 최소 2개사 이상으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한 곳에서 BBB+ 등급을 받으면서다. 업계에서는 에코프로가 A등급으로 공모채 발행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에코프로비엠의 신용등급이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에코프로도 연이어 ‘A-’ 등급으로 올라섰다. 배터리 부문 내 주요 자회사들이 운영 중인 사업이 이차전지 소재에 집중돼 있어 사업의 유사성이 높은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서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오는 8월 에코프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편입 가능성도 크게 점쳐지고 있다.
19일 신용
에코프로 그룹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밸류(기업가치) 산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4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7237만8158주, 공모예정 주식수는 전체 대비 20% 수준인 1447만6000주다. 주관사는 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