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에서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스타트업 ‘럭스테이(LUXSTAY)’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1월 e커머스 스타트업 ‘르플레어’에 투자한 후, 두 번째로 단행한 베트남 직접투자다.
‘럭스테이’는 베트남 유휴 아파트, 콘도, 빌라 등을 국내외 여행객에게 단기 임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GS홈쇼핑 자회사인 에이플러스비가 미국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에이플러스비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15만1209주(지분율 20.55%)를 약 30억 원에 인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S홈쇼핑에 이어 에이플러스비의 2대주주가 됐다. 최대주주인 G
GS그룹은 크게 에너지(GS에너지, GS칼텍스), 유통(GS홈쇼핑, GS리테일), 건설(GS건설) 부문으로 나뉜다. 최근 3년간 에너지 계열사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GS에너지는GS칼텍스가 자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해 현재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GS에너지 지배를 받는 자회사들은 △GS칼텍스 △GS파워(50%) △삼일폴리머(100
[계열사 추적] GS홈쇼핑이 온라인쇼핑몰 에이플러스비(A+B inc)에 15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TV홈쇼핑 자리를 대신할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본격 발굴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에이플러스비는 4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에이플러스비의 최대주주는 96.84%의 지분을 보유한
GS그룹은 올해 다수의 계열사를 신설·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집단 외관상 변동된 계열사는 1개사 추가에 그쳤으나 5곳 이상의 계열사를 신규 편입 및 제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GS그룹은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77개였던 계열사 수가 78개사로 1개사 늘었다.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계열사 수 기준 연초 6위였으나 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으로 62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계열사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달보다 6개사 감소한 1천782개사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 지난 4월을 제외하고 대기업들의 계열사 축소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대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9개사이고 새로 편입된 회사는 3개사였다.
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