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PC방’ 개발·공급 업체인 에이씨티소프트가 사명을 ‘N미디어플랫폼(N Media Platform)’으로 변경하고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이기도 한 N미디어플랫폼은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사명인 N미디어플랫폼은 다음(Next)을 준비하고,
게임온 2분기부터 연결대상 포함, 해외 매출 901억 원 기록
여름 성수기 국내외 경쟁력 강화, 하반기 매출상승 기대
네오위즈게임즈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매출 167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해외 매출이 901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 증가,
에이씨티소프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택곤씨가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박택곤 대표는 1996년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네오위즈, 엔트리브소프트 등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해 왔다. 네오위즈 시절(기업분할 전), 네오위즈게임즈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히는 피파온라인, 스페셜포스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스포츠 게임 라인업의 기반을 닦은 인물이다.
CJ E&M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대형 퍼블리셔들이 PC방 사업 강화에 나섰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PC방 광고 및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PC방 관리프로그램 업체들을 인수하며 기존 게임 매출 증대는 물론 신규 출시 게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방 관리 프로그램 업계는 CJ E&M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업체 에이씨티소프트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에이씨티소프트는 PC방 관리 프로그램인 ‘게토골드’(이전 게토플러스)를 통해 광고 및 결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PC방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게토골드는 현재 전국 5000여 개 PC방에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