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탄 박지영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11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박지영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쳤다.
이는 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이번 대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첫날은 김지현2(25·롯데)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시즌 2승의 장수연(22·롯데)도 3승을 향해 청신호를 밝혔다.
김지현2가 10일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8언더파 64타를 쳐 이다연(19)과 함께 장수연을 1타차로 제치고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지현2와...
무대는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10일부터 3일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다.
역시 관심사는 올 시즌 KLPGA투어 4승을 거두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박성현(23·넵스)과 시즌 2승을 모두 역전 우승으로 기록하며 차세대 역전의 여왕으로 평가받는 박성현의 대항마 장수연(22·롯데)의 샷 대결이다....
“다음 대회(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도 이번 캐디오빠가 해주기로 했다. 제주도 사람이다.”
-자신감은.
“자신감이 커졌지만 너무 자만하면 안되니까 누르려고 노력하겠다.”
-상금은 어디에 쓸건지.
“아직 생각은 안 해봤는데 일단 어머님이 면세점에서 사라고 한 것들을 사겠다.”
-앞으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샷을 조금 더 잡아야 할 것...
2012년과 2013년에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KLPGA 선수권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14년에는 단 두 개 대회에서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 47위(9595만369원)에 머물렀지만 지난 시즌은 19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19위(2억5991만원)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대회는 2010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로 내년에 정상에 오른다면 6년 만의 우승이다.
올해 상금순위 62위(7360만원)로 밀려난 윤슬아는 지난 2012년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시즌까지 시드를 보장받았다. 윤슬아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뽐내고...
2009년 드림투어를 거쳐 2010년 정규투어에 뛰어든 안송이는 2012년과 2013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KLPGA 선수권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10위)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9위)에서 톱10에 진입, 상금순위 47위(9595만369원), 평균타수 49위(73.49타)에 머물렀다.
하지만 안송이는 올 시즌 넥센...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프로에 입문한 전인지는 작년 시즌 3승을 거뒀고, 올해도 삼천리투게더오픈에 이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전인지 선수의 영입하기 이전부터 박 회장은 주류 사업과...
“학교생활하면서 스트레스 풀어요.”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그는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묻자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학교생활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면서 골프에도 활력을 준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올리며 다승, 상금, 대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제...
2012년과 2013년에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KLPGA 선수권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는 단 두 개 대회에서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 47위(9595만369원), 평균타수 49위(73.49타)에 머물렀다.
안송이의 시즌 초반 질주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공교롭게도 그의 질주는 클럽 교체 시기와 절묘하게 맞물려 있다. 안송이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제2회 히든밸리와 2013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변현민 선수가 최우수 공로상을 받았으며, KLPGA에서 우승한 이정은, 조영란, 김가연 선수 등이 포함됐다.
졸업생 62명 가운데 골프경기지도과의 경우 36명 중 32명(86%)이 프로선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골프비즈니스과는 졸업예정자 17명 가운데 15명(90%)이...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2010년 드림투어를 통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이민영은 2011년 LIG 손해보험 클래식 2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상금랭킹 12위(2억1224만원)에 올랐다.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8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연속 우승 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한국여자오픈에서도 각각 24위와 43위를 차지하는 등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현재 상금랭킹은 3위(2억6439만원)다.
반면 장하나는 펄펄 날고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 11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금랭킹 1위(3억4018만원)...
지난해 준우승만 네 차례나 차지하며 불운을 겪었던 허윤경은 그러나 올해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위 등 달라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MVP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과 다승왕 김자영(22ㆍLG)은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올해 들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양수진(22·정관장)과 허윤경(23·현대스위스)의 라이벌 경쟁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지난 16일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변현민(23·요진건설)도 우승 후보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SBS골프가 중계한다.
김보경(27)의 2주 연속 우승으로 주목받았고, 16일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변현민(23)이 요진건설에 시즌 세 번째이자 3주 연속 우승을 안겼다.
국산 골프공 업체 볼빅은 이일희(25)의 활약에 함박웃음이다. 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일희로 인해 국산 골프공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갔기 때문이다. 볼빅은 이일희...
변현민은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8개를 쓸어담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허윤경(23·현대스위스)을 두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키스했다.
이로써 변현민은 2011년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2승을 만들었다.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올시즌 흥행카드 김효주(18·롯데)가 제7회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 기권을 선언했다.
김효주는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 기권했다.
그는 15일 끝난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38위에...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김하늘(25ㆍKT)이 시즌 9번째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김하늘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를 기록하고도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2개를 범하며 한번에 무너졌다. 1라운드 합계...
허윤경(23·현대스위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랭크되며 시즌 2승에 청신호를 켰다.
허윤경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적어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전날 안개로 인해 개회 이틀째 치른 잔여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